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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멋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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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조그만 나라에서 우리 나라로 유학 온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힘들고 어려웠지만 몇 년 지내면서 말도 익히고 사람들도 사귀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교회에서 장학금도 받으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직원으로 있는 아름다운 한국 여성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산책을 같이 하고 쇼핑도 함께 했으며 고궁에도 함께 갔습니다. 마침내 두 사람은 뜨겁게 사랑하게 되었고 남자는 여자에게 구혼을 했습니다.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말렸지만 결국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피부색이 검은 사람과 결혼하면 사람 대접을 받을 수 없다고 말리기도 했고, 현지로 돌아가면 말할 수 없는 고생이 있다고 충고도 했으며, 다시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라고 만류했지만 결국 결혼하여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결혼한 이유는 다만 이 남자가 '가장 멋진 사나이'라는 것입니다. 여기 정말 멋진 사나이가 있습니다. 이분과 사랑을 나누기만 하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는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이 없는 분 입니다. 다만 그와 사랑하게 되면 악한 무리의 유혹을 받고 위협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도 사랑하기만 하면 위협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견디게 됩니다. 가장 멋진 사나이와 사랑하려면 인종을 초월하고 언어와 사상을 넘어서서 고생과 환경을 극복하겠다는 마음 자세가 무엇보다 귀합니다. 그러나 그분은 아프리카의 고생을 약속하지 않고 천국의 영생을 약속하신 분입니다.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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