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복음을 위한 길 (행 24:24-27)

첨부 1


바울은 뚜렸한 잘못도 없이 애매히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고 재판을 받았음에 도 분명한 죄명도 없이 정치가(총독)의 정치적인 이용물이 되어 애매히 감옥에 갖혀 고생을 당하였습니다.

감옥에 갖혀 있을 때에 당시 총독 벨릭스와 그의 아내 유대 여자인 드루실라가 기 르스도교에 대하여 듣고자 자청하였습니다. 이때 바울은 그들에게 의와 절제와 장차 다가올 심판에 대하여 증거하였습니다. 분명히 총독은 마음에 충격을 받고 두려웠으 나 지금은 바쁘고 틈이 없으니 다음에 믿겠다는 식으로 얼머부렸습니다.

그리고는 벨릭스가 바울을 만나서 그렇게 설교를 듣겠다는 것은 순수한 마음에서 라기보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올 때에 돈을 많이 가지고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고 무슨 뇌물이라도 얻을까 바라서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었습 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 이후로 죄에 대한 분명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은 상태에서 2년동안이나 감옥에 구류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하루 하루가 얼마나 답답한 나날인 지 모릅니다.

그러나, 바울은 세상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과 지금 자신이 당하는 고난이 전혀 다 른 종류의 고난임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전혀 불평이나 원망이 없습니다. 오히려 장차 다가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고난이었음을 믿었던 것입니다.

 1.복음을 위한 길은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힌 몸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감옥에 감금하고 있는 총독이 와서 복음에 대하여 말해보라고 하였을 때에 주저하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였 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든지 간에 복음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한 시라도 자신의 사명을 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다 주님 으로부터 이 복음을 증거해야 할 사명을 명령 받았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역경이나 순경 가운데서도 언제나 항상 복음에 대한 우리의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2.복음을 위한 길은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달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바울은 애매히 2년 동안이나 감옥에 갇혀 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루 속히 풀 려나 복음을 위하여 일하기를 분명히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응답은 점점 길어지고 좌절과 한숨이 나올 정도로 무료하고도 긴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에 대하여 기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점점 구류되어 답답한 나 날들이 길어지는 현실을 원망하거나 불평해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때때로 겉과 안이 다르게 나타나는 표리부동함을 드러낼 때가 있습 니다. 겉으로는 믿습니다! 했지만, 막상 믿는다고 하는 일과는 전혀 반대의 상황이 전개되어 나타날 때에 그만 고백하고 힘주어 믿는다고 하던 모든 믿음이 송두리채 뿌리 뽑혀나가듯 하는 시험을 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의 믿음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 을 이룰 줄 믿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3.복음을 위한 길은 언제나 고난과 핍박이 따른다는 사실을 예상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세상과 함께 망할 자식들이 아닙니다. 우리 는 주님께 속한 자들이요, 어두움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들입니다. 그러기에 어 두움을 사랑하는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 것입니다. ( 요 15:18-20)"세상이 너희를 미 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 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 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복음과 믿음 때문에 핍박과 고난을 당하게 된다면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면서 잘 참고 견뎌야 합니다. 성도의 고난 은 영광의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롬8:17).

 어떤 교인이 목사님과 상담을 나누면서 "제게는 너무 상처가 많아요. 왜 이러한 십자가를 져야 합니까 이 어려운 시련과 문제가 전혀 없는 곳이 없겠읍니까" 하고 여쭈어 보았읍니 다. 그때 목사님의 대답은 "상처도, 고통도 전혀없는 세계가 한 곳 있기는 있지요. 공동묘지로 가십시요. 상처도, 고통도 없는 곳은 바로 그곳 뿐입니다."라고 하였읍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No cross,no Crown) 입니다.

 <결론>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따라 가야 할 길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길이 힘들고 어렵다고 주저 앉지 맙시다. 이 길에서 마음과 뜻대로 되어 나가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며 불평해 하지 맙시다. 억울하게 2년 씩이나 구류되는 신세가 되어도 그것이 복음을 위하다 생긴 사건이었기에 바울이 기쁘게 감당하였듯이 주님 과 복음을 위하여 기뻐게 고난도 시련도 감당하고 참고 인내하여 생명의 면류관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