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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절당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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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 책을 받으려 하시지 않아요.'
작은 소년이 책장에 금박이 칠해진 아름답고 작은 책을 손에 든 채 흐느끼고 있었다. 그 책은 그 소년이 어머니의 생일선물을 사기위하여 몇 주 동안 몰래 훔쳐서 저축한 돈으로 산 선물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이 선사한 뜨개질 책과 지갑은 받았다.
왜 그녀는 아들의 아름다운 선물을 거절했을까? 소년은 버릇없고 이기적이며 성을 잘 내고 거짓말을 해왔으며, 결코 반성하거나 용서를 빌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훔쳐 저금한 돈으로 선물을 가져왔을 때 '찰리야, 나는 이것을 받지 않겠다.'라고 말하면서 조용히 한쪽으로 치워놓았던 것이다. 소년은 혼자서 '상관할 것 없어.'하고 심술이 나서 돌아섰다. 그러고는 그의 누이에 대하여 나쁜 감정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잠시 후에 본심으로 돌아왔다. 그는 방안에 살그머니 들어가서 어머니의 목에 매달려 울면서 자기의 잘못을 고백하고 어머니의 용서와 사랑을 받았다. 어머니는 곧 부드럽게 속삭였다.
'네 선물을 가져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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