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태도 (암 08:1-12 골 01:15-28,눅 10:38-42)

첨부 1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여름 실과’는 ‘익은 과실’ 혹은 ‘끝물의 과실’로서 너무 무르익었기 때문에 곧 가서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이런 심판에 이르게 된 이유는 이스라엘 상인들의 욕심과 정직하지 못한 처사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궁핍한 자를 짓밟고 가난한 자를 망하게 하였으며 에배보다 장사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어떤 악한 행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할 것을 맹세하시며 재앙과 기근을 선포 하셨습니다.

여기서의 기근은 양식이 없는 기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는 기근이었습니다.

골로새서 1:15-28
( 골 1:15)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 골 1:16)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골 1:17)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골 1: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 골 1:19)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 골 1: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 골 1:21)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 골 1:22)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 골 1:23)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 골 1:24)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골 1:25)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 골 1: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 골 1:27)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 골 1:28)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본문에서 바울은 일곱 가지의 독특한 그리스도의 특징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특성들은 그리스도로 하여금 으뜸이 되시도록 하는 것들입니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골 1:18)
그리스도께서는 1). 하나님의 형상이요 2).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요 3).만물의 창조주요 4).교회의 머리요 5).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분이요 6).하나님의 충만이요 7).만물의 화해자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하나님께 화목하여 한 몸이 되는 비밀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계시되는 것으로 이러한 화목은 믿음 안에 계속 거할 때 이루어집니다.
바울이 이처럼 권면하게 된 것은 골로새에 있었던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 때문입니다.
바울은 골로새인들을 이단의 손에 넘겨주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각 사람을 완전하게 세우려는 목적으로 권면하고 가르쳤습니다.
골로새 교인들은 견고하게 세워진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바울은 이들이 계속해서 믿음 위에 거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고전7:37)

누가복음 10:38-42
본문은 앞서 나온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웃 사랑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리아가 에수님의 발 앞에 앉았던 것처럼 어떤 사람의 발 앞에 앉는 것은 제자로서 그의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의미입니다.
본문에서 마리아의 이야기를 통하여 누가가 보여주려는 것은 에수님에 대한 마리아의 총체적인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요지는 사람들의 집안의허드렛일에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에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라는 의미입니다.
마르다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셨는데 그 집은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몇 마일 떨어져 있는 베다니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다니에서 지상에서의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셨습니다.

“서론”
하나님께서는 아모스 시대 상인들의 삶의 태도를 보고 진노하시어 아모스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오늘의 우리 시대는 어떠한가
상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음식물에 서슴없이 중금속도 넣습니다.
강물에 페수를 흘려 식수를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도 보통입니다.
또 얼마되지 않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길 가는 여고생을 납치하여 사창가에 파는 악인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 심판을 선포하실지 모를 칠흑같이 어두운 현실입니다.

정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지 아니하시고 도리어 기뻐하실 만한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암 5:15)
또 공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암 5:24)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리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넘쳐 흐르게 하여라”(암5:24 )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태도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수많은 번제와 소제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정의를 베풀고 선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동기부여
선이 행해지고 공의가 세워져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선이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이고 하나님의 성품에 맞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속성 중의 하나입니다.
어딴 불의도 하나님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작은 악이라도 영원히 기억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암 8:7)

방법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삶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하여 가난한 자를 삼키거나 망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모스 시대의 상인들은 가난한 자를 더욱 가난하게 만들어 결국 망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불쌍하게 여기시고 가난한 자를 돌보십니다.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암 8:4)

둘째,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하여 에바를 속이거나 거짓 저울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암 8:5) (월삭:그달의 초하룻날)
아모스 시대의 사람들은 고객들이 지불한 액수보다 적게 주려고 되를 깍아 쟀으며 저울의 눈금을 속여서 이익을 취했습니다.
그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분노를 격발케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상거래를 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돈으로 사고 팔아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암8:6)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암 8:6)
당시에 상인들은 궁핍한 자들이 부채를 갚지 못할 때 강압적으로 노예로 삼았습니다.
인간을 돈으로 사고 파는 사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신 존엄한 인간을 물질과 쉽게 바꾸고 물질보다 더 못하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장사하는 것보다도 예배드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암8:5)
(출 20: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 35:2)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암 8:5)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아모스 기대의 상인들은 돈을 벌겠다는 욕심에 사로잡혀 매달 있는 월삭의 축제와 매주 안식일을 지킴으로 해서 손해를 보는 것을 아까워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이나 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예배를 귀히 여기고 예배를 거룩하고 정성스럽게 드려야 합니다.

결 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행하고 공의를 하수같이 흘리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암 5:24)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리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넘쳐 흐르게 하여라”(암5:24 )
심판과 재앙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
말씀의 기근이 물러가고 생명의 말씀이 강같이 넘쳐날 것입니다.
인로 인하여 배부를 것입니다.(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 5:6)

기 도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은 우리의 가난한 이웃을 억압하고 부정한 저울로 더러운 양심을 저울질해 왔습니다.
이제 선하시고 공의로우신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오니 용서의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이제부터는 선을 행하고 공의를 하수같이 흘림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