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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그리스도의 교회 (골 0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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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와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교회를 세우셨읍니다. 에덴동산은 원래 죄와는 상관이없는 낙원-하나님이 개척하신 인류 최초의 교회였읍니다.
하나님과 아담 이브는 자연스런 만남을 통하여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낙원의 삶을 맘껏 누리며 축복의 삶을 살고 있었읍니다.그러던 중에 아담 이브는 사탄의 유혹의 넘어가 범죄함으로 인간은 축복의 낙원을 상실하고 부끄럽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였읍니다.이때부터 인간의 마음은 마귀에게 사로잡히는 비참한 운명으로 전락하고 말았읍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한탄하여 이르기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움침한 골짜기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하며 괴롬을 토로하였읍니다.

루터는 “나는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내 심령에 계시기를 원하나 사탄이 마귀가 내 마음을 주장할때가 가장 괴롭다” 고 말하였읍니다.

아담의 아들들 가인과 아벨은 자기들의 소산을 가지고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만나 관계회복을 꾀해 보았지만 가인의 잘못된 예배때문에 최초 살인극을 연출하고 말았읍니다.

광야 40년간의 성막교회는 주의 종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들었고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구름기둥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를 받으면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수없음을 절실히 느끼게 하였읍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임재하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정성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시간을 드려서 준비를 하였읍니다.당대에 뜻을 이루지는 못했읍니다만 후대 아들 솔로몬 임금으로 하여금 거룩한 예루살렘 성전을 봉헌하여 축보의 터전을 마련하였읍니다.그러나 이 성전도 완전한 것이 못되여 사탄의 앞잡이 바벨론 왕 느브가넥살에 함락당하고 완전히 부셔져 버리고 말았읍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친히 이 세상에 내려 오셔서 하나님과의 끊겨진 관계를 영원히 회복시키기 위하여 몸된 교회를 설립하시고 에덴동산의 낙원을 회복하는 길을 열어 놓으셨읍니다.
하나님은 이 땅위에 이 처럼 축복의 기관으로서 교회를 주셔서 누구든지 교회를 통하여 예수 믿고,교회를 통하여 그 영혼이 축복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전하는 영광의 삶을 살게 하셨읍니다.
오늘은 본문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셨다는 뜻입니다.

본문18절에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자니 이는 친히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친히 으뜸이 되셨읍니다.

엡1:22-23에도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케하시고 그를 만물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자의 충만이니라” 말씀했읍니다.

마 16:에 보면 예수님께서 어느날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라 빌립보지방엘 가신적이 있읍니다.그곳에는 엄청나게 큰 이방 우상신상이 있읍니다.제자들이 이 우상신상을 보고 벌린 입을 다물줄을 모르고 있을때 질문을 하셨읍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엘리야,선지자중의 한사람,세례 요한이라 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시몬아,네가 복이있도다.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고 선언하셨읍니다.

여기서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신앙고백이기도 합니다.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신다 하셨으니 교회는 분명히 인간의 기술과 재능에 의하여 설립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교회를 세우시고 다만 인간을 통하여 교회를 관리해 나가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뜻을 성취해 가시는 지상 유일의 기관으로 세우셨읍니다.
만약 인간위에 기초를 두고 교회를 세우셨다면 교회는 변하는 인간처럼 변하다가 이 세상에서 없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이 반석은 인간은 그 누구도 부귀시키거나 없어지게 할수가 없읍니다.

1 하나님이 세우셨기에 늘 승리 합니다.출17:8-16
2무너지지 않습니다.
3음부의 권세가 이길수가 없읍니다.마16:18

2.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하게 하십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고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19절에 ”하나님 아버지게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안에 거하게 한다“ 고 말씀하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몸된 교회를 셈우시고 직접 다스리시되 인간들이라는 구성인원을 주셔서 봉사의 일을 하도록 성령으로 감동하시고 감화시키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시는 교회는 그 목적이 분명합니다.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있읍니다.

행4:21에 보면 희안한일이 하나 생겼읍니다.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0평생을 앉은뱅이로 고생하던 사람을 예수이름으로 고쳐 주었읍니다.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이 사람을 보고 흥분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어떻게 벌하려고 하였으나 백성들이 모두 그를 지지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처벌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절망과 고뇌속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도와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교회 존재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2 교회의 부흥성장입니다.

행11:21에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고 하였읍니다.
교회의 부흥성장은 주님의 간절한 소원이며 목적이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때나 말씀을 들을때 전도해야 되겠다는 구령열에 불타야 합니다.

3 백성들에게 칭송을 듣는일입니다.

행2:43에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얻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주님께서 성도들을 향하여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 하였읍니다.
“빛과 소금”은 광채와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성도들이 세상에 나가서 빛처럼 광채를 내고,소금처럼 녹아질때 칭송을 받게 됩니다.

행8:6-8에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열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고 말씀합니다.

빌립집사는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였읍니다.동시에 그는 칭찬듣는 사람이였읍니다. 그는 부패하고 낙후된 도성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엄청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읍니다.온통 기쁨과 칭송이 성안에 자자 했읍니다.
이런 집사님들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3. 교회는 주님과 화목하게 하는 장소입니다.

20절에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것들을 그로 말마암아 자기와 화목케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말씀하고 있읍니다.

죄로말미암아 관계가 끊겼던 것을 화목케 하시려고 너무 많은 고통을 당하셨읍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통은
1 육신의 고통입니다.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양손과 양발에 쇠못을 박히시고 옆구리를 창에 찔리셨읍니다.
너무나 심한 고통이셨읍니다.

2 정신적인 고통입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호산나 만세를 부르던 수많은 인파가 이제는 모두 예수를 죽이고져 아우성을 칩니다.
재정을 맡길만큼 믿었던 가롯 유다가 예수를 은30에 팔아 넘기고 달아 났읍니다.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예수를 부인하고 저주 배반하였읍니다.
이처럼 예수를 따르고 예수를 통해 은혜를 받았던 모든 사람들로 부터 배신을 당했을때 그 때의 고난은 육체의 어느 고통보다도 더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3 영적인 고통입니다.

제9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나의 하나님,--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절규하셨읍니다.
이 순간은 하나님께서도 내 버려 두셨던 흑암의 시간이였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화목합시다.

1 간절한 기도로 화목의 깊은 생활을 하게 됩니다.

눅22:44에 “예수께서 힘쓰시고 이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하엿읍니다.

예수님도 인성을 가지신 분이시기에 할수만 있다면 십자가의 처참한 죽음을 면케 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읍니다.
이것은 희생의 극치이며 기도의 절정입니다.

2 순종하는 삶을 화목의 깊은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오나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주님의 순종은 믿음의 삶과 행동양식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순종은 제사보다 나은 믿는이의 고상한 덕이요 하늘나라 시민의 축복의 삶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친히 세우셨읍니다.
교회는 주님게서 친히 관리 하십니다.
교회는 주님과 화목하게 하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귀한 인간 공동체입니다.
이 교회를 잘 가꾸고 귀히 여겨 가시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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