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전장에서 찾은 생명

프랑스와 러시아가 한창 전쟁 중일 때 아들을 전선에 보낸 아버지가 있었다.
프랑스의 생물학자였던 이 아버지는 아들의 소식이 없자 직접 전쟁터에 나가 시체를 뒤지며 아들을 찾았다.
그때 신음소리가 들렸다. 그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신음하는 병사에게 입힌 후 후송하려다가 병사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그의 아들이었다.
이 생물학자가 효모균과 왁친을 발견하고 개발한 파스퇴르였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생명은 생명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