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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다리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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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성산포로 가는 길가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항상 떠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느 늙은 아버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60년대에 월남전이 일어났을 때, 그의 아들은 월남전에 참전하기 위해 집을 떠나면서 '아버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그는 월남전에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전사 통지서가 왔을 때에 그의 가족들은 아버지에게는 알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웃 마을에 살던 그 젊은이의 친구들은 모두 돌아왔는데 자기 아들만은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아버지는 아침식사 후면 언제나 길가에 나와서 해가 질 때까지 아들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내 아들이 돌아오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매일을 하루같이 길가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을 보게 됩니다.
이같이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품을 떠났던 모든 사람이 다시 돌아오기를 밤낮으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사랑의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 누구도, 무엇도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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