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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까마귀와 눈먼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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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자기 힘으로 열심히 일해서 자기 가족들을 돌보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까마귀가 눈먼 올빼미를 먹여 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는 자신을 생각해 보았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무엇인가? 사람들은 맘씨가 좋아서 가난한 사람을 잘 도와주는데!'
그래서 그는 일하는 것을 그만 뒀는데, 오래지 않아서 그는 거지처럼 가난해졌다.
이 사람의 형편을 본 지혜로운 이웃 친구가 물었다.
'당신은 왜 일을 그만 두었소?'
그는 까마귀가 눈먼 올빼미를 먹여 살리는 것을 봤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그 이웃 친구는 말했다.
'여보시오, 당신은 왜 하필 눈먼 올빼미 신세가 되려는 거요?
왜 까마귀 노릇을 하지 못하는 거요? 당신은 눈먼 사람이 아니지 않소? 당신은 까마귀처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야 하오.
당신 아내와 자녀들을 도와 주어야 할 것 아니오?'
'당신 말이 옳소. 나는 어리석었소. 이제 마음을 고쳐 먹어야겠소.
하나님께서 내게 남을 도울 수 있는 힘을 주셨는데, 눈먼 올빼미처럼 남에게서 얻어 먹고만 있어서야 되겠소?'(반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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