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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가슴에 진리의 빛만을 (출 1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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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어둠이 있고, 하나님과 함께 하시며 빛이 있습니다.
이것은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누구나 한결같이 느끼게 되는 사실입니다.
(행11:26)“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더라”
이말이 본래 조롱의 말로 쓰였다 하더라도 교회는 이것을 자랑스럽게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무론 이말을 정확하게 정의하기란 불가능하나, 이말을 가장 엄밀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구원의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적용되었지만, 그러나 누가 참된 신자들인가는 오직 하나님만이 바로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예의바른, ’점잖은‘ 혹은‘관대한’ 자들의 특성에 적용됩니다.

하나님이 진노의 손을 들 때 해는 자취를 감추고 달은 하늘로부터 모습을 감추게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오직 칠흑같이 깜깜한 흑암만이 땅 위의 모든 것을 덮게 되었습니다.

바로 왕과 그의 관료들은 빛이 없는 세계에 머물면서 당혹과 근심에 싸였고 만사가 죽음으로 가까이 가는 현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하는 곳에는 광명이 여전히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영원한 빛이신 주님이 함께 하시는 곳에는 오늘도 끊임없는 광채가 우리의 삶 속에 비취옵니다.

1.빛은 순결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 드러난 영혼은 하나님이 순결하신 것처럼 스스로 순결해지며, 예수님이 그러하셨듯 하얗고 흠없는 옷을 입고 걸어나갑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육욕을 따르며 어둠 속으로 걷는 자는 거짓된 자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마음에 모신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아름답고 순결한 광채로 인해 그의 인생이 빛나며 아름답게 됩니다.

애굽 땅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이방 종교에 오염이 되고 불결한 노예서의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이 주신 빛은 순결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이 회복해야 할 순결성의 기준은 결코 인생 가운데서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그 근원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2.빛은 지식입니다.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고자 하는 노력

과 지혜와 이적을 우리 인간의 두뇌로는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자신이 소유한 소중한 은혜의 빛을 값없이 주시면서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진리의 빛을 비추시어 하나님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십니다.

인간은 목적 없이 진리를 더듬으며 우주의 비빌 을 찾으려고 애쓸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질서와 경륜 가운데 역사를 진행시키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우러러 사모하는 사랑스럽고도 어린아이와 같은 영혼에게는 지혜롭고 분별력 있는 빛의 눈을 허락하시고 풍부한 지식의 눈을 뜨게 하십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존재를 실감하게 하고 감추어진 지혜의 산물들을 얻게 하십니다.

3.빛은 사랑입니다.

빛이 오는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태양이 어둡던 대지를 밝히는 데 아무런 소음을 들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생기를 찾게 되고 생명의 새로운 연장을 경험합니다.

포근한 세상으로 인도함을 받은 사랑의 보금자리인 양 느껴집니다.

빛은 세상 위에 내려지면서 자연과 생물과 모든 동물들을 비룻하여 병상의 인간들에게까지 풍요한 복을 내려 주는 사랑의 화신으로 임합니다.

애굽 땅의 빛은 사라지고 흑암만이 내려진 곳에서는 질식과 혼돈과 상처의 함성이 들릴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곳에서는 광명이 계속되어 사랑의 노래가 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빛으로 경험한 그 현장에서는 모두가 밝은 미소를 간직할 뿐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음 깊이 진리의 빛이신 예수님이 들어오시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생명의 뿌리가 내리고 자리잡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적 용”1).어둠의 세계와 빛의 세계에서 발생될 사건들을 모두 나열해 보면서 빛의 소중함과 우월함을 인식해 보시길 바랍니다.

2).내가 있는 곳에 흑암이 있는지 하나님이 비추어 주신 광명이 있는지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3).“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8)
미 말씀을 새롭게 경청하고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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