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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낙심치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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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브레덴벅 목사는 미국 뉴너지 주 서머빌 교회에서 다년간 목회 했으나 그 자신은 교역이 실패라고 느껴 용기를 잃고 있던중 별세하였다.
그 후 1주일이 채 못되어서 200여 명의 새신자가 생겼는데 신자들의 고백은 한결같이 브레덴벅 목사의 사역에서 이루어진 것 이라고 대답하였다.
또 서양의 어떤 목사는 일평생 사역에서 자기는 한 사람의 영혼도 구원하지 못하였음을 자백한 후에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날 묘지에는 주례하는 목사와 한 사람의 조객뿐이었다. 목사가 하관식을 마치고 조객에게 가서 돌아가신 분의 친척이냐고 물었으나 아니라고 하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목사님의 친척도 아니고 교인도 아닙니다. 다만 돌아가신 목사님이 제 영혼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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