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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의 택하신 곳 (신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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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다. 택하였다는 말은 곧 구별되었다는 말이다. 구별되었다는 것은 또한 거룩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택하신 백성들은 곧 거룩한 백성임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살아 가면서 그들의 이웃과는 구별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가나안은 그들이 쫓아 낼 백성들이라고 하면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를 다음과 같이 가르쳐 주셨다. 주전 621년에 요시아 왕이 예루살렘에서 발견한 율법책은 모세의 이름으로 기록된 장문의 설교이다.(왕하 22:8) 그 중요한 부분은 신 12:1-26:19에 기록된 말씀이다. 모세의 메시지를 개략하면

1. 예배에 관한 말씀 (12:1-16:17)

2. 지도자에 관한 규정 (16:18-18:22)

3. 개인 및 사회생활에 관한 규범(19:1-26:19)이다.

제일 먼저 기록된 예배에 관한 것은 곧 하나님 경외와 사랑을 말한다. 예배없이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율법은 질서의 기원이기 대문에 율법에 대한 복종없이 질서가 유지될 수는 없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먼저 정당한 예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질서 때문이다.
1) 우상을 박멸하라. (1-3)
그들의 섬기는 신당들을 철저하게 파멸하라신다.(2)
그들의 단을 헐고 柱像을 깨트리며 그 조각한 신상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그들처럼 행하지 말라. 당시 가나안 인들은 죽은 자를 위하여 슬픔을 나타낼 때에 자기의 몸에 상해를 입히거나 또는 머리나 수염을 깎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런 일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나 취하는 행동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되었고 그 분만을 섬기기 위하여 바쳐진 몸이요 거룩한 율법에 의하여 지배를 받는 백성들이다. 이방인들의 풍습을 좇는 것은 할례 받은 백성들에게 무슨 이유에서든지 용납이 될 수 없었다. 그들의 소망은 여호와 하나님에게 있었기 떠문에 지나치게 슬퍼하고 자신들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이 용납될 수 없었다.

2. 지정된 장소에서만 예배하라. (4-14)
하나님께 대한 예배는 우상의 예배와 같을 수 없다. 예배는 하나님 자신이 선택한 장소에서 드려야 한다고 5 번이나 강조되고 있다. (5,11,14, 18,26)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 (신 12:5)
하나님의 택하신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한 곳이다. 가나안 정착이후에는 광야의 생활과는 다르다. 이제는 움직이는 회막이 아니라 지정된 한 곳에서 예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곳을 택하신 그곳은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사사시대에) 실로 => (솔로몬 시대에) 예루살렘
(요시야시대에) 예배처소를 단일화 하였다.

이스라엘은 매년 거행되는 제사에서 여호와 앞에 함게 식사를 하고 다같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신명기의 예배에서는 한껏 즐거움을 강조하고 있다. (14:26, 16:11,15 26:11)
12:7, 12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 할지니라.'라고 기록되었다.
12:8에서는 '우리가 오늘날 여기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서는 하지 말지니라.'라고 명하셨다. 자기들의 좋아하는 방법대로 여호와를 섬겼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또한 그들에게 제물을 요구하셨다.
12:6 희생/ 십일조/ 거제/ 서원제/ 낙헌예물
12:11 나의 명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갈지니 ....
번제/ 희생/ 십일조/ 거제/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

레위족속은 제사장직으로 성별하여 그들 중 대부분은 신앙과 율법을 가르치는 것을 주 임무로 하였다. 레위기에서는 제사장이 아론의 자손으로 중앙성소에서 봉사하는 사람으로 기록 되었으나 신명기에서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레위인으로 총칭하였다.

레위 사람은 성전 봉사자로 토지가가 없음으로 제물가운데에서 분깃을 차지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신령한 일을 하는 자들도 함게 즐거워하는 예배가 되도록 하라고 명하였다.

3. 제물은 성소에서만 먹으라.(15-28)
15-19에서 명한 것은 무엇인가
1) 제물 아닌 고기는 어디서나 자유롭게 먹게 하셨다.
정한 자나 부정한 자나 다 먹을 수 있게 하셨다. 엄격하면서도 인간의 자유를 보장하신 것이다. 참된 종교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백성들이 피를 먹는 것은 금하였다. 피는 곧 생명이기 때문이다. 피를 금한 이유는 사람의 성격이 잔인하여지기 때문이다.

2) 제물은 하나님의 택하신 곳 즉 에배 장소에서만 먹도록 허락하셨다. 20-28은 15-19의 내용을 반복한 것이다. 그 내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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