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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 (엡 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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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어떤 목적 때문이었는 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바른 가르침 과 바른 교훈을 주시기 위해서인가 아니다. 구원을 얻기위해 우리가 어떠한 종류의 모범된 삶을 살아야 하는 가를 보여 주시 기 위해서인가 아니다. 만일 혹시라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 사 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선한 삶을 살므로 구원함을 얻을 수 있 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음이 된다. 이러한 사실들은 선한 삶을 살 면 막연히 천국간다는 보편적 인간사고의 잘못된 결과이다. 물 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예수 그 리스도의 가르침과 교훈, 그리고 모범된 그분의 삶의 모습을 발 견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그 모든 가르침 이 비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 것이라할지라도 주님의 그 가르침과 교훈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성경 에 나타난 그분의 가르침과 교훈,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단지 예 수 그리스도 그 분 자신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 닫게 해 주는 역할만을 할 뿐이다. 구원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순종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착각하므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고, 그 분의 가르침과 교훈만을 힘 써 지키려고 노력하는 어리석은 모습들을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여러분은 구원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 씀을 순종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사실은 대단히 중 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 으려면 이러 이러한 일을 행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분이 아니라 그 분 자신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 원하시려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이다. 즉 구원함을 주시기 위한 어떤 행동을 취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이지 구원 얻을 방법 을 교훈하거나 가르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거듭 강조하여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하여 필수적 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그 분의 교훈과 가르침이 아니라 십자 가 위에서 저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그 분 자신이 다. 성경은 우리가 구원을 얻지 못하는 단 하나의 이유를 사 59:1-2절에서 이렇게 밤히고 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인간이 구원함을 얻지 못하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쌓아놓은 죄의 장벽 때문이 다. 더욱 불행한 사실은 인간은 스스로 범한 죄때문이 아니라 그 죄의 장벽을 스스로 뛰어넘거나 무너뜨릴수 없다는 사실 때 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인간의 실존 앞에 죄를 범하지 말라는 어떤 교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 범한 죄의 장벽을 허물어 하나님 앞에 죄인이 나갈 수 있도록 대신 할 수 있는 어떤 대상 이 필요한 것이다. 인간은 에덴동산의 범죄 이후 예수 그리스도 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까지 스스로 그 죄의 장벽을 허물려고 노력해 왔다. 그들은 그 죄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방법이 인간 이 행할 수 있는 선의 최고 기준인 하나님의 율법인 것을 알고 그 율법을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해 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 수 그리스도의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선한 삶을 살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잘못되고도 막연한 기대감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모든 시도가 실패로 되었을 때 하 나님의 은혜가 주어졌는데, 이 은혜의 사실을 고후5:21절은 이렇 게 기록해 놓고 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 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희 안에서 하나 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죄를 범한 인간의 의로서가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 드러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가 소 유함으로써 구원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하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소유하는 것이 필요한 것 이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로 본문 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있는 자 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구원 을 받는다는 이러한 기본적인 내용을 염두에 두고 이제 본문 7절 에 나타난 세가지 사실을 살펴보자.

 첫째, 구속의 의미는 무엇인가

바울은 본문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받았다 고 말씀하고 있다. 이 구속이란 단어의 의미를 바로 살피기 위 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이 단어가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 단어인가 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구속이란 말은 신구약성경에서" 속전 을 주고 구출하여 낸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이 노예 주인에게 노예에 대한 합당한 값을 지불했을 때 그 노예가 자신의 주인으 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를 얻게 되는 모습을 말해준다. 즉 노예가 해방되기 위해서는 제 삼자인 어떤 사람에 의해서 노예의 주인에 게 어떠한 댓가를 치뤄야만 하는 것이다. 스스로는 주인으로부 터, 노예된 상태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 치뤄진 댓가를 속전이라 부른다. 에덴동산의 원죄 이후 인류는 그 범죄로 말미암아 그때부터 죄의 종 노릇, 죄의 노예로 서 살아야만 했다. 그 결과 늪에 빠진 사람처럼 자신 스스로는 그 죄의 노예된 자리로부터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아 니 그 죄로 부터 빠져 나오려고 노력하면 노력할 수록 우리는 그 죄의 늪으로 더욱 깊이 그리고 절망적으로 빠져들어 갈 뿐인 것 이다. 인류의 역사를 구원론적인 입장에서 재조명하여 보면, 끊 임없이 자신 스스로 죄의 종노릇 하는 자리로부터 해방되려는 투 쟁의 역사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구약에 나타나는 이스라엘 민족의 모습은 곧 인류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으로 그들 스스로 죄의 자리를 벗어나 선을 행하므로 구원을 얻어보고자 하는 모습 들이다. 예) 율법의 내용을 준행해 보려고 했던 이스라엘 백성.

그러나 그러한 인류의 시도와 노력은 지금까지 실패의 연속일 뿐 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선의 기준인 율법 앞에 서는 롬3:10-12절의 지적처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 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 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이 처럼 인간의 모든 노력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을 때 장마 끝에 먹 구름 사이로 비춰지는 한 줄기 빛처럼,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멸망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인간 위에, 하나님께 서 마련하신 소망의 빛이 비춰졌다. 이 소망의 빛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이 분이 바로 사단의 밑에서 죄의 종노릇하며 멸 망으로 치닫고 있던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대속 적 죽으심으로 죄의 값을, 속전을 지불해 주셨던 것이다. 죄는 반드시 그 죄의 값을 치루어야만 한다. 그래서 죄의 값은 사망 이라고 롬6:23절은 말한다. 죄인이기에, 종된 자이기에 스스로 치룰 수 없었던 죄의 값을 죄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사단에게 죄의 값을 지불하셨고, 그 결과 우리를 사 단의 종노릇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신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고후6:19-20절을 통해 이렇게 밝히알려 주고 계신다. "(이제) 너희는 너희의 것 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사도 요한은 이 사실을 알 고 계5:9절에서 이렇게 주님을 찬송한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 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 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즉 구속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시기 위 해 십자가 위에서 희생하신 것을 말하는 것이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구속이 얼마나 값진 것 이며 고귀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이 사실을 말하기 위해 사도 바울은 본문 7절에서 구속이란 말을 하기에 앞서 "그의 피"라는 말을 먼저 강조하여 말하고 있다.

바울은 "그의 죽으심"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고 "그의 피"라고 표 현하므로 굳이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강조 하고 있다.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된 내용은 반드시 신약에서 이 루어져야만 한다는 성경적인 원칙이 있다. 그래서 마5:17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구약성경을 뜻 하는 당시의 표현)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 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니라" 그리고 계속 되는 18절에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 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 신 것이다. 그렇다면 바울이 "그의 피"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 의도는 무엇일까 구약시대에 하나님 앞에서 범한 이스라엘 백 성들의 죄는 그 죄가 하나님 앞에서 처리되지 않을 때, 그 죄의 댓가로 그들은 죽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 죄의 댓가인 죽음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준비한 흠없 는 동물들을 예비한 장소로 가져간다. 그리고 대제사장에 의해 서 자신의 죄를 그 흠없는 동물에게 전가시키는 예식을 행한 후 그 동물을 죽여 자신의 죄 대신 피를 흘리게 한다. 그 결과 대 신 흘린 흠없는 제물의 피로 인해 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서 죄 가 도말된 것으로 간주되어 죄의 댓가인 죽음으로부터 자유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화목을 얻게 된 다. 비록 희생제물인 동물이 대신 죽었다고 하나 백성이 범한 죄는 필연적으로 죽음을 가져 온다. 그래서 구약시대에서는 인 간이 죄를 범할 때마다 자신의 죄를 대신 할 희생제물의 피를 흘 려야만 했던 것이다. 바울은 지금 하나님의 구속이 우리의 죄를 대신했다고 하는 사실을 구약의 희생제사와 연관시킴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십자가 위의 보혈을 구속의 측면에서 설명 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바울은 본문에서 의도적으로 "피"를 강조하며 말씀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략 하게 설명드린 이 모든 구약의 희생제사는 오직 앞으로 오실 하 나님의 완전한 희생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예고요 그림자였던 것이다. 그 희생제물이 흘린 피처럼 예수 그리스도 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해 흘리신 피가 바로 우리들의 죄를 도말 하게 하심으로 죄의 삯인 사망으로부터, 죄의 종노릇하는 자리로 부터 우리가 자유하게 되어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되는 것이 다. 이러한 이유에서 세례 요한은 자신에게 나아오시는 예수님 의 모습을 보자마자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로다"(요1:29)라고 감격적인 외침을 발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이 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그 피로 말미암지 않고 우리들이 이 죄의 결과인 사망으로부터 벗어날 길 은 전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이 말씀을 듣는 순간까지 거의 지 옥의 문턱에 가까이 몰 정도로 죄를 범하였다하더라도 만일 그 순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해서 흘리신 보혈을 믿고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지금까지의 그 모든 죄와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을 받고 그 분과 교제하며, 그 분의 풍성하신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에수 그리스도의 피, 이 피가 우리의 생명을 건져 주신 것이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이 가져 온 결과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피의 구속의 결과는 죄 사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화의 차원, 즉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구원을 입는데 있 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영혼뿐만 아니라 이 썩어질 육체까지 도 구속함을 주시기 위한 목적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의 구속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왜 바울은 피의 구속의 결 과를 영화에 두지 않고 죄사함에 두고 있는 것일까 왜냐하면, 그것은 피의 구속의 궁극적인 목적이 완전한 영화에 있기는 하지 만, 그 영화도 죄 사함 받는 이 일로부터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 다. 영원한 구원은 죄사함으로부터 출발된다. 다시 말해서 지 금 자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먼저 죄사함을 받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영원한 그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날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인다. 다시 말 하면 죄에 대한 메세지를 배척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다.

인간은 본질상 죄 사함 받는다는 개념을 다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알레르기적 반응에 상관없이, 그 말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이 성경이 바로 진단하는 사실은 모든 인간이 죄 사함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과 그 죄사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구속으로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반문할 른지도 모른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문제 와는 상관이 없지만 적어도 그 분의 메시야 되심과 하나님의 아 들되심과 주님 되심을 믿습니다." 이러한 신앙고백이 있더라도 십자가 아래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지도, 죄 사함을 받지 않았다 면, 아직 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도 그리스도인도 아닌 것이다.

죄 사함 받지 않은 그리스도인이란 있을 수 없다. 이러한 이유 에서 바울은 본문에서 "구속"이란 말씀 바로 뒤에 "죄 사함"이란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신 십 자가는 양면성이 있어서, 하나는 우리의 죄를 들쳐내 정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죄받은 사람을 은혜로 구원받게 하는 것 이다. 죽음이 전제되지 않은 부활이 있을 수 없듯이 먼저 죄의 정죄를 받지 않은 자가 구원의 은혜에 이를 수는 없는 것이다.

바울도 십자가를 처음 대했을 때 먼저 자신의 죄악됨을 보고 이 렇게 탄식했다. "내 속 곧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 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오 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18,24) 이렇게 발견된 우리들의 죄는 즉시 십자가의 두번째 사실로 눈을 돌리게 하는데, 그 위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 가 우리들의 죄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게함으로써 우리를 구원의 감격에로 이끌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를 그 저 덮어 주시거나 넘어가시는 분이 아니시다. 다만 십자가 위에 서 우리를 대신하여 흘리신 주님의 피로 인해 우리를 죄없는 자 로 인정하시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 암아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 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 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하려 하심이니라" (롬3:24-26) 하나님께서는 이제 누구나 예수 안에서, 그 분의 피 아래 있는 자마다 용서하신다. 그것은 아들이 받은 형벌을 우리가 받을 형벌로 보시기 때문이다. 시103:12, "동이 서에서 먼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그러므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들 의 죄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피 아래서 용서함 받았다는 사실 을 아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구약의 희생제사와 달리 단번에 완 전히 우리들의 모든 죄를(과거와 현재, 미래에 범할 죄까지 포함 하는) 용서하신 완전한 것이다. 본문에서 바울이 말한 그 말씀 을 자세히 주목해 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바울은 우리들이 죄 사함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 고 분명히 죄 사함을 받았다는 과거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 가 적어도 지금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음을 믿 는다면, 이 순간 본문의 가르치는 것처럼 완전한 죄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구속을 받은 것은 믿는가 또한 여러분 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가 완전히 용서함 받았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행하는, 그래서 본문에서 말 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시는 복된 자녀들 이 되시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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