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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노동자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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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천사 둘이서 세상에 내려왔는데 한 천사는 가난한 노동자의 모습으로 또 한 천사는 부잣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몇 해 후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난 두 천사는 서로의 경험을 털어 놓았습니다.
'저 세상은 참으로 살 곳이 못되는 곳이야. 하루 종일 일을 해도 잘 사는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힘들고 어렵게 살수 밖에 없었거든.'
이 말을 듣고 있던 두 번째 천사는 이상하다는 듯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상하다. 난 강아지의 모습이었는데도 사람들은 내게 고급 음식을 아끼지 않고 늘 보살펴 주던데..., '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자기와 어우러져 살아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첫 번째 천사의 탄식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한 몸으로 부르신 것입니다.(골로새서 3:15)

요즘 각 가정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외아들이나 외동딸인 경우 외로울까봐 일부러 그런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 봅니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리 주위에는 생각 외로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으실 때 서로 도우며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진정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이웃들을 향해 최소한 애완동물에게 기울이는 관심의 이상으로 사랑을 나누어야겠기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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