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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노예 됨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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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중노인이 탄 자동차에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Retired- No Worry, No Hurry, No Phone, No Boss. 이 사람은 행복을 무엇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오히려 행복이란 매이는 것이다. 부부관계도 잔소리나 말다툼이나 피차의 의무로 매이는 것이다. 그렇게 서로 매일 때가 좋은 때이다. 사랑이란 매이는 것이며 결코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부자와 모녀간이 매여 있을 때가 좋다. 바울은 종교도 하나님께 매이는 것으로 보았으며 주님의 노예로서 매인다는 표현을 썼고, 그때 비로소 자유인이 되는 신앙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매이는 것을 말하며 내가 저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은 그에게 나를 묶어 놓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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