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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누군가 창에 기대 조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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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무어라 해도 난 그 남자와 결혼하겠어. 날 감동시킨 것은 그의 불행이라는 것을 너희들은 이해할 수 있겠니? 불행도 사랑의 조건이 될 수 있다는 걸 너희에게 보여 주겠어.
왜 너희들은 언제나 누군가 사랑이 되기 위해선 그가 꼭 우리에게 유익한 인간이어야만 한다고 고집하는지 알수가 없어.
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은 언제나 유익한 것만 찾고 있는가 말이야' 누군가 창에 기대 조금 울었다.
황혼도 사라졌는데 불을 켜려는 사람이 없었다.
강유일의 <여성 이야기 주머니>를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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