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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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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울거나 울지 않거나 눈에는 항상 눈물이 고여 있습니다. 이 눈물은 눈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보통 우리는 울 때에 눈에서 흘러나오는 물방울만을 눈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눈을 감싸고 있는 액체는 눈물샘에서 나옵니다. 이 물은 눈이 잘 움직이게 하는 윤활제로서 또는 각막에 붙어 있는 먼지나 머리카락 같은 것을 제거하는 세척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 눈물이 없다면 곧 눈이 멀게 될 것입니다.
눈물은 눈꺼풀 아래에 있는 작은 샘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눈물샘에서 너무 많은 눈물이 흐르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그 눈물이 빠져나갈 다른 통로를 코 속에도 두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울 때에 종종 콧물이 흘리는 이유로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우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양파를 썰 때나 연기 같은 자극제 속에 있을 때에 눈물이 나옵니다. 또한 강한 빛을 보거나 바람이 눈물샘을 자극할 때에도 눈물은 나옵니다. 눈꺼풀의 계속적인 움직임은 눈물을 흐르게 합니다.
우리의 몸은 매우 놀랍게 만들어져 있어서 강한 감정을 갖게될 때 눈물을 흐르게 합니다. 눈물을 흘린다고 해서 모두 슬픔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기뻐하거나 웃을 때에도 눈에는 눈물이 고이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너무 슬퍼도 눈물이 쏟아져 뺨에 흐르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우는 것에 대하여 난처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종 우리는 눈물 앞에서 용기를 잃게 됩니다. 그러나 눈물샘의 건전한 사용은 매우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에 대하여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크게 울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필요할 때 눈물을 흘리고, 시편 56편의 기자는 때때로 밤에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여러 번 잠자리에서 울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모든 생활을 돌보고 계신 것을 너무도 강하게 느꼈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께서 그가 슬플 때 흘렸던 모든 눈물을 모아 병에 담는 모습을 상상하였습니다. 그는 그가 흘렸던 모든 고통의 눈물들이 하나님께 상달되어서 그 눈물의 기록들을 하나님의 기억 속에 간직하고 계신 모습을 그려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에도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우리를 울도록 만든 것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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