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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칼이여 칼이여 (겔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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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본장을 여호와의 말씀의 칼 노래라고 하는데, "칼"이란 말이 하나 있다. 3절에 "내 칼"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 나님께서 사용하실 자를 장중에 칼과 같이 쓰신다는 의미다.

 1. 여호와의 말씀의 칼이다.

여호와의 말씀의 칼이란, 여호와께 말씀으로 전달할 뜻을 듣지 아 니하니 이제는 말씀의 칼로써 듣도록 치시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범 죄한 선민을 치실 때에 이방인 바벨론 왕을 칼로 사용하신다는 뜻이 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 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가까지 하신다" (히 4:12)고 하였다. 그러므로, 두 가지 뜻이 있으니 말씀을 칼로 대응하시기로 하시고 말씀은 곧 칼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겠다.

 2. 날카롭게 마광된 칼이다.

칼의 장점과 특색은 날카로와야 한다. 본장 중에서 "날카롭다, 마 광되었다, 번개같다, 번쩍번쩍하다"는 말들이 상당히 여러 번 반복 기재되었다.

이것은 예리(銳利)한 것을 나타내는데 사실 칼이 칼의 사명을 하려 면 날카로와서 무엇이든지 잘 자르고 찌르는데 용이해야 한다. 칼이 녹슬었거나 무디면 칼이 제 구실을 못하나니 언제나 날카롭고 마광(磨 光)되어서 푸른 빛발이 서서 보기만 해도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인상 을 주어야 그래도 칼 구실을 할 수 있다. 날카롭고 마광된 칼이여!

3. 살육하는 칼이다.

여기 등장된 칼은 주로 형장(刑場)에서 사형수의 목을 벨 때 사용 하는 형구(刑具)로 볼 수 있겠고, 또 한편 전쟁에 사용하는 무기(武 器)로서의 칼을 말한다. 또는 짐승을 공격하거나 잡거나 하는데 응용 한다.

본장에서도 살육(殺戮)이란 말이 한번 나타난다. 매우 전율적인 말 이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이스라엘을 처벌하시되 이방 오랑캐들을 칼 로 삼아 살육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옳은 백성들이라 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경고(豫言)하실 때 바로 듣고 돌이 켜 회개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회개하기를 바라와서 이런 끔 찍한 표현으로 경고적인 예언을 하시건만은 강퍅한 백성들은 깨닫지 못하니 애석하고 불쌍한 백성이다.

 결 론:칼을 들어 자기 백성을 치려고까지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 이셨음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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