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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극히 큰 군대더라 (겔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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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이 본 환상 중에서 골짜기에 아주 말라빠진 해골이 심히 많았던 것이 나중에 큰 군대로 부활(復活)하는 놀라운 이적이 가 장 대표적일 것이다. 그 영적 교훈을 다시금 깨닫자.

 1. 아주 말랐던 해골이다.

뼈들(體骨)이 아주 말랐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아주 절망적인 상태 이다. 해골이란, 죽은 사람의 시체(屍體)가 썩고 썩어 근육부분은 다 없어지고 기본 뼈대만 남은 실정이다. 그래서 아주 말랐다고 하였다.

일단 생명이 끊어진 시체이면 죽은 직후이나 오래 되었거나가 문제되 지 않을 것이나, 그래도 아주 말랐다는 표현은 일호의 소망도 없고, 부활 가능성을 도저히 상상도 못해 볼 정도인데도 결국 부활하여 큰 군대가 되었다는 사실은 우리 인간들이 어떤 부패한 상태에 빠지고 아 주 절망적인 극악무도한 죄인의 상태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교 훈해 준다.

 2. 산산히 흩어져 있던 해골이다.

해골이라고 원형체(原形體)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산 산히 흩어져 있는 상태로서 머리뼈나 허리뼈나 발목뼈 등이 제각기 굴 러다녔다. 그런데 예언을 따라 먼저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 이 서로 연락하였고, 각기 제 위치에 원상복귀되었다. 발목 뼈가 머 리에 붙지도 않고 손가락 뼈가 발에 붙지도 않아 질서정연하게 각기 제 자리에 돌아와 연결되었다. 그리고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그 위에 가죽이 덮였다. 즉, 신경(神經)이 연결되고 근육(筋 肉)이 오르고 피부(皮膚)가 덮혀졌으니 의젓한 사람이 된 것이다. 생 기만 없을 뿐 심장이 움직여 호흡작동만 멈춰 있는 상태이다.

 3. 생기(生氣)가 들어갔다.

여기 생기는 원어에 '숨'인데 창 2:7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라고 하였는데, 여기에도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고 하였떠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났다. 뼈들과 같은 기본적인 교리로만 성립된 교회는 해골교회다. 성령의 역사로 인한 신령한 생명운동이 교회에 절대 필요하다.

 결 론:해골 중에 아주 말랐던 것들이 큰 군대를 이루웠으니 이는 살리시는 하나님의 구속의 은총이요, 기적 중에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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