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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수하에 복종하라 (창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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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내의 이름은 사라요,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 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종은 주인의 수하에 있으니 그에게 복종함이 지당하다는 교훈이다.

 1.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신 이유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생산치 못하매 하나님의 축복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조급한 마음에서 그의 여종 하갈을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 그에게 서라도 자녀를 얻을까 하여 남편을 권면하였더니 그도 이를 응락하여 아브 라함이 하갈과 동침하여 하갈이 결국 잉태하였다.

잉태하게 된 종 하갈은 오히려 그 여주인을 멸시하게 되매 사라도 인간인 지라 시기와 질투심과 아울러 경계하는 마음으로 남편을 충동하여 그의 허 락을 받고 하갈을 학대하매 그만 도망하여 광야의 샘 곁 곧 숲 길 샘물 곁에 있을 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권면하였다.

"너는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고 하시었다.

 2. 종은 복종하는 것이 원리다.

분명히 사라는 여주인이다. 하갈 자신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대답하는 말 중에 "나는 나의 여주인 사라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라고 자신의 소속을 밝였고 여기에 따라서 여호와의 사자도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 에 복종할"고 하셨다.

하갈은 어디까지나 여종이다. 여종이라는 말이 본장에만도 여러번 있고 (1,2,3,5,6,8) 여호와의 사자도 그를 처음 만나서 부르기를 "사라의 여종 하갈아라고 하셨으니 어디까지나 여종이라는 사실은 너무나 분명한 일이다.

또 여주인을 그강 학대한 것도 자신이 잉태하였다고 남편의 사랑을 독차 지할 줄 알고 너무 조급히 여주인을 멸시한 잘못이 자신에게 있다.

여주인 사라는 본래 좋은 뜻으로 여종을 남편에게 첩으로 자진 천거하였 거늘 하갈이 배은망덕하였으니 잘못은 하갈에게 있음으로 사자는 네 여주인 에게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고 권면하였다.

아무리 자행자지하던 하갈도 하나님의 사자의 명령적인 권면을 물리치지 못하고 순종할 수 밖에 없었다.

 결 론:하갈은 천사의 말대로 순종하여 여주인에게 돌아가 복종하고 살 았다. 순종이나 복종은 굴욕적인 것 같으나 실상인 즉 자신의 책임을 감당 하는 선한 일이요, 또 결과적으로 자기 이익이 따른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 하고 살 때 주의 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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