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재물의 복을 받으시오 (창 3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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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는 말하기를 "가장 가난한 사람은 돈밖에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 돈을 소유하려고 자신의 생애를 받쳐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재물 두 가지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1) 재물이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2) 이 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 재물을 사랑하게 되면 멸망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돈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정리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아서 넉넉하고 풍족함의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고 돈의 노예가 되어 살다가 멸망에 빠지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선물이라는 말씀을 생각하여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난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 생각하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가난하게 사는 것이 죄를 범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착각입니다.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대 우르에서 사는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약속하신 것은 풍요입니다. 즉 부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 지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보면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어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복에 근원이 될 찌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통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 이 모든 말씀이 영적인 복에만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이는 물질의 복을 주어 아브라함을 크게 복을 주신 다는 말씀입니다. 그 후에 아브라함은 물질의 큰 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도 보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 부인을 얻기 위하여 14년간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6년동안 품삯을 받기를 약속하고 머슴살이를 하는데 품삯을 받는 조건은 양떼가 새끼를 낳았을 때 얼룩 점이 있는 것은 야곱의 것이 되고 얼룩 점이 없는 것은 외삼촌의 것이 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 일을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복을 주셔서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양이 새기를 낳으면 건강하고 좋은 놈은 모두가 얼룩 점이 백인 것이었고 약한 것은 점이 없이 태어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43에서 말씀하시기를 “이에 그 사람이 풍부하여 양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 하였습니다. 사기꾼과 같은 야곱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 때 놀라운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민족과 광야에서 약속하시기를 신28에서 보면 “너희들이 내 말을 듣고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지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리니, 네 몸의 소생과 토지의 소산과, 짐승의 새기와, 광주리와 떡반죽그릇에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약속하시기를 너희들이 내 말에 순종하며 나를 믿고 따른다면 재물의 큰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물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과 이렇게 약속하신 후에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다윗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복을 받은 자라고 생각합니다. 왕상15:5에서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일 외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모두 순종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복을 받았습니다. 다윗시대에는 이스라엘에 얼마나 재물이 많았던지 은은 귀금속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금이 돌처럼 흔했다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부귀와 영광도 모두가 다윗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행함으로 다윗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후손 솔로몬까지 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재물의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채워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부자가 되십시오. 자손들의 복을 받으시고 여러분의 소산에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창대해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 돈에 대한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딤전 6:8-10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버리고 재물을 탐하여 재물만을 쫒는 사람들에게 내리시는 말씀입니다. 즉 제가 조금 전에 드린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재물의 복을 주시지만 지금 이 말씀은 돈을 사랑하고 돈을 벌기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신앙을 버리고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부자가 되기 위하여 신앙을 버린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 날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돈을 벌기 위하여 양심을 버리고 돈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잊고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정욕에 빠진다고 하였습니다.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였는데 돈 그 자체는 죄악의 근원이 아닙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 돈에 노예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모든 악의 뿌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희랍신화에 Midas왕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다스 왕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디오니시우스(Dionysius)신이 욕심 많은 미다스에게 손으로 건드리는 모든 것은 즉시 황금으로 변하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미다스 왕은 마침내 굶어 죽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자기의 가장 사랑하는 외동딸까지 황금으로 변해 버려 딸을 잃어버리는 비극에 직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의 마음에 탐욕을 심어주게 되고 사람들의 영혼을 병들게 하며,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결국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재물을 사랑하다가 멸망에 빠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을 때 모든 탈취 물은 한곳에 모았다가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셨는데 아간은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한벌과 은 이백세겔과 금 오십세겔이 탐이 나서 자신의 장막아래 숨겨 놓았다가 탄로가 나서 비참하게 죽음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때 아간에게 있어서는 시날산 아름다운 외투 한벌은 실로 탐이 나는 물건이었을 것입니다. 광야에서는 매일 한가지 옷만 입고 살다가 여리고성에 와서보니 그 외투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탐이나 숨겼다가 화를 당한 것입니다. 아간의 범죄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는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는 사람을 원치 않으십니다.
엘리사의 시종이었던 게하시는 나아만 장군이 가지고 왔던 은과 금이 탐이 나서 옷 두벌과 은 한달란트를 얻었다가 문둥병자가 되었습니다. 아간과 게하시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재물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당한 화입니다.
재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첫 단계로서 시험과 올무가 찾아오게 됩니다. 즉 인간을 물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인간관계를 물질의 축적수단으로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삶의 목적이 오직 재물을 모으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사람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단계로 해로운 정욕이 찾아오게 됩니다. 즉 물질에 대해 지나친 욕망이 그 마음속에 생겨나 모든 도덕률을 상실케 하고 심지어 하나님과의 교제마저 단절하게 되는 것입니다.(약5:1-6)
셋째단계로 침륜과 멸망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영생을 상실케 하는 완전한 멸망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직 물질의 노예가 되어 재물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영도리킬 수 없는 생의 손실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돈만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단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돈이 일만 악을 뿌리가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2. 우리 신일교회 성도들은 재물의 풍성한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서 가난하게 살고 남에게 빚을 지고 살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아브라함처럼 또한 야곱과 다윗처럼 넉넉하고 풍족하고 남에게 나누어주는 여유를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물질의 복을 많이 받아야 하나님의 사업도 크게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당을 건축하는 일도 물질이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또한 선교를 하는 것도 물질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교회도 건축해야 합니다. 농촌 선교도 해야 하고 외국에 선교도 해야 하고 방송선교, 교도소 선교, 학원선교,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선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돈이 필요한 것이고 이 돈은 모두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우리 성도들이 십일조를 드리고 건축헌금 선교헌금을 드림으로 되어지는 것인데 우리들이 가난하면 이 귀한 하나님의 선교사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한다고 해도 조금 밖에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물질의 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서울의 김상복 목사님께서 담임하시는 할렐루야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가 건축을 하는데 거의 500억의 돈이 든다고 하는데 그 건축비의 3분의 일은 일반 성도가 헌금을 하였고 나머지 삼분의 이는 신동아 그룹의 회장이며, 여의도의 63층짜리 빌딩을 가지고 있는 최순영 장로가 부담을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200억 이상 헌금을 한 최순영 장로만 귀한 것이 아닙니다. 그 교회는 서울의 부자들이 다니는 교회이기 때문에 다른 교인들도 몇천 만원 몇억원 몇십억원을 헌금을 하신 분이 수두룩하다고 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많은 액수의 헌금을 할 수 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재물이 풍족하기 때문입니다. 이 재물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이러한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왜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까1) 우리 조상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귀신에게 얼마나 빌고 살았습니까 이제부터 우리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겼으니 여러분들과 후손들이 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2) 성도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일 수록 하나님께 복의 씨앗을 심어야 하는데 자꾸만 십일조를 중단하고 도적질합니다. 이는 믿음이 약한 연고입니다. 당장 먹을 것이 어렵고 사업이 막히고 중단할 위기에 있어도 믿음으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빈센트 필 발사는 가정이 파괴된 사람들에게 주는 열 가지 교훈 중 제일 중요한 것을 말라기3:10절에 있는 온전한 십일조 생활이라고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는 물론 우리 나라에도 기라성 같은 축복을 받고 사는 사람들은 거의가 주일 지키고 십일조 하는 성도들입니다. 믿음으로 자본을 삼고 온전한 십일조를 기초한 한 신앙 위에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책임져 주시고 그렇지 못할 때 불어버리십니다.
십일조의 믿음은 1)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빌4:13, 4:19) 2) 하나님께 바친 것은 백 배의 축복을 주십니다.(창26:12) 3) 부활과 영생의 은혜를 주십니다.(22:1-5) 우리 모두는 성부 성자 성령의 명령인 온전한 십일조로 경제적이 복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우리들이 가난한 것은 게으름으로 개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지 않고 복을 받으려 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4) 고위층의 부정부패가 심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부정과 부패는 점점 사라질 것이고 없어져야 합니다. 욥8:5-7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청결한 사람 정직한 사람이 형통하는 복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고 부장과 부패를 버리고 정직을 행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5) 살만하면 타락과 탈선과 사치와 낭비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만한 데 자꾸만 살기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더니 타락하고 탈선하고 사치하고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돈이 있으면 이상한 짖을 하고 범죄 하는데 사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을 뿐더러 탈선하고 타락하는 사람은 돈이 많은 것이 바로 저주요 멸망의 지름길로 가는 여비와 같은 것입니다.
또 하나의 큰 문제는 사치와 낭비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검소하게 살아야 합니다. 밥한 끼를 먹을 때도 지구저쪽에서 굶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지구에는 7억 이상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너무 먹는 것, 마시는 것, 치장하는 것에 사치를 부리고 낭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버려야 하나님께서 더 큰 복을 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소비를 줄이시고 지출을 줄이셔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전력투구해야 합니다.
원래 전력투구하는 말은 야구경기에서 투수가 볼을 던질 때의 모습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경기장 한가운데 서서 자신이 속한 팀의 명예를 걸고 한 볼 한 볼을 최선을 다하여 던지는 투수야말로 전력투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전력투구하는 투수는 한 개의 볼에 자신의 모든 정성과 지혜의 힘을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전력투구하는 인생은 자신이 처한 모든 생활을 최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인생입니다. 전력투구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에게 있는 모든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유명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인간들이 자신의 능력에 불과 10%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나머지 90%는 잠재력으로 남겨두고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비범한 일을 성취하는 사람은 반드시 90%의 잠재력을 향해 전력투구하는 사람입니다.
전력투구하는 사람은 경제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영국의 처칠수상의 말처럼 "자신이 하는 일에 눈물과 땀과 피를 바치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에게 복을 주신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일하시고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놀라운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복을 가지고 나의 권위를 세우고 권세를 부리고 배만 채우고 편안만 추구한다면 이 물질의 복은 저주의 독약이 되어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물질의 복은 하나님을 위하여 또한 세상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위대한 교육가였던 남강 이승훈 선생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장사하는데 남보다 뛰어나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일제시대에 지금의 정주영씨와 같은 부자가 되였습니다. 하루는 평양에 갔다가 도산 안창호의 강연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었고, 평양의 산정재 예배당에서 한석진 목사의 “십자가의 고난” 이라는 저녁설교를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아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자신의 모든 재산을 털어서 오산 학교를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민족교육과 신앙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분은
3.1운동과 105인 사건 등으로 많은 감옥생활에서도 성경을 100번씩이나 봉독하면서 신앙을 굽히지 않고 오직 민족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아브라함처럼 야곱처럼 다윗처럼 많은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물질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믿고 믿음과 순종으로 이러한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이 재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에서는 재물 두 가지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1) 재물이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2) 이 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 재물을 사랑하게 되면 멸망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돈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정리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아서 넉넉하고 풍족함의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고 돈의 노예가 되어 살다가 멸망에 빠지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선물이라는 말씀을 생각하여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난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신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 생각하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가난하게 사는 것이 죄를 범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착각입니다.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대 우르에서 사는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약속하신 것은 풍요입니다. 즉 부자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 지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보면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주어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복에 근원이 될 찌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통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 이 모든 말씀이 영적인 복에만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이는 물질의 복을 주어 아브라함을 크게 복을 주신 다는 말씀입니다. 그 후에 아브라함은 물질의 큰 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도 보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 부인을 얻기 위하여 14년간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6년동안 품삯을 받기를 약속하고 머슴살이를 하는데 품삯을 받는 조건은 양떼가 새끼를 낳았을 때 얼룩 점이 있는 것은 야곱의 것이 되고 얼룩 점이 없는 것은 외삼촌의 것이 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 일을 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복을 주셔서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양이 새기를 낳으면 건강하고 좋은 놈은 모두가 얼룩 점이 백인 것이었고 약한 것은 점이 없이 태어났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43에서 말씀하시기를 “이에 그 사람이 풍부하여 양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많았더라” 하였습니다. 사기꾼과 같은 야곱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 때 놀라운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민족과 광야에서 약속하시기를 신28에서 보면 “너희들이 내 말을 듣고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지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리니, 네 몸의 소생과 토지의 소산과, 짐승의 새기와, 광주리와 떡반죽그릇에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약속하시기를 너희들이 내 말에 순종하며 나를 믿고 따른다면 재물의 큰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물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과 이렇게 약속하신 후에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다윗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복을 받은 자라고 생각합니다. 왕상15:5에서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일 외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모두 순종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복을 받았습니다. 다윗시대에는 이스라엘에 얼마나 재물이 많았던지 은은 귀금속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금이 돌처럼 흔했다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의 부귀와 영광도 모두가 다윗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행함으로 다윗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후손 솔로몬까지 복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재물의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채워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부자가 되십시오. 자손들의 복을 받으시고 여러분의 소산에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이름이 창대해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2) 이 돈에 대한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딤전 6:8-10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버리고 재물을 탐하여 재물만을 쫒는 사람들에게 내리시는 말씀입니다. 즉 제가 조금 전에 드린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재물의 복을 주시지만 지금 이 말씀은 돈을 사랑하고 돈을 벌기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신앙을 버리고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부자가 되기 위하여 신앙을 버린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 날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돈을 벌기 위하여 양심을 버리고 돈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을 잊고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정욕에 빠진다고 하였습니다.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였는데 돈 그 자체는 죄악의 근원이 아닙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 돈에 노예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모든 악의 뿌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희랍신화에 Midas왕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다스 왕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디오니시우스(Dionysius)신이 욕심 많은 미다스에게 손으로 건드리는 모든 것은 즉시 황금으로 변하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미다스 왕은 마침내 굶어 죽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자기의 가장 사랑하는 외동딸까지 황금으로 변해 버려 딸을 잃어버리는 비극에 직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의 마음에 탐욕을 심어주게 되고 사람들의 영혼을 병들게 하며,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결국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재물을 사랑하다가 멸망에 빠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을 때 모든 탈취 물은 한곳에 모았다가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셨는데 아간은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한벌과 은 이백세겔과 금 오십세겔이 탐이 나서 자신의 장막아래 숨겨 놓았다가 탄로가 나서 비참하게 죽음을 당하고 만 것입니다. 그때 아간에게 있어서는 시날산 아름다운 외투 한벌은 실로 탐이 나는 물건이었을 것입니다. 광야에서는 매일 한가지 옷만 입고 살다가 여리고성에 와서보니 그 외투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탐이나 숨겼다가 화를 당한 것입니다. 아간의 범죄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는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는 사람을 원치 않으십니다.
엘리사의 시종이었던 게하시는 나아만 장군이 가지고 왔던 은과 금이 탐이 나서 옷 두벌과 은 한달란트를 얻었다가 문둥병자가 되었습니다. 아간과 게하시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재물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당한 화입니다.
재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첫 단계로서 시험과 올무가 찾아오게 됩니다. 즉 인간을 물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인간관계를 물질의 축적수단으로 이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삶의 목적이 오직 재물을 모으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사람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단계로 해로운 정욕이 찾아오게 됩니다. 즉 물질에 대해 지나친 욕망이 그 마음속에 생겨나 모든 도덕률을 상실케 하고 심지어 하나님과의 교제마저 단절하게 되는 것입니다.(약5:1-6)
셋째단계로 침륜과 멸망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영생을 상실케 하는 완전한 멸망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직 물질의 노예가 되어 재물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영도리킬 수 없는 생의 손실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돈만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단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돈이 일만 악을 뿌리가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
2. 우리 신일교회 성도들은 재물의 풍성한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믿는 성도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서 가난하게 살고 남에게 빚을 지고 살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아브라함처럼 또한 야곱과 다윗처럼 넉넉하고 풍족하고 남에게 나누어주는 여유를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물질의 복을 많이 받아야 하나님의 사업도 크게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당을 건축하는 일도 물질이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또한 선교를 하는 것도 물질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교회도 건축해야 합니다. 농촌 선교도 해야 하고 외국에 선교도 해야 하고 방송선교, 교도소 선교, 학원선교,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선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돈이 필요한 것이고 이 돈은 모두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우리 성도들이 십일조를 드리고 건축헌금 선교헌금을 드림으로 되어지는 것인데 우리들이 가난하면 이 귀한 하나님의 선교사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한다고 해도 조금 밖에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물질의 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서울의 김상복 목사님께서 담임하시는 할렐루야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가 건축을 하는데 거의 500억의 돈이 든다고 하는데 그 건축비의 3분의 일은 일반 성도가 헌금을 하였고 나머지 삼분의 이는 신동아 그룹의 회장이며, 여의도의 63층짜리 빌딩을 가지고 있는 최순영 장로가 부담을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200억 이상 헌금을 한 최순영 장로만 귀한 것이 아닙니다. 그 교회는 서울의 부자들이 다니는 교회이기 때문에 다른 교인들도 몇천 만원 몇억원 몇십억원을 헌금을 하신 분이 수두룩하다고 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많은 액수의 헌금을 할 수 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 재물이 풍족하기 때문입니다. 이 재물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이러한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왜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까1) 우리 조상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귀신에게 얼마나 빌고 살았습니까 이제부터 우리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겼으니 여러분들과 후손들이 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2) 성도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일 수록 하나님께 복의 씨앗을 심어야 하는데 자꾸만 십일조를 중단하고 도적질합니다. 이는 믿음이 약한 연고입니다. 당장 먹을 것이 어렵고 사업이 막히고 중단할 위기에 있어도 믿음으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빈센트 필 발사는 가정이 파괴된 사람들에게 주는 열 가지 교훈 중 제일 중요한 것을 말라기3:10절에 있는 온전한 십일조 생활이라고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는 물론 우리 나라에도 기라성 같은 축복을 받고 사는 사람들은 거의가 주일 지키고 십일조 하는 성도들입니다. 믿음으로 자본을 삼고 온전한 십일조를 기초한 한 신앙 위에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책임져 주시고 그렇지 못할 때 불어버리십니다.
십일조의 믿음은 1)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빌4:13, 4:19) 2) 하나님께 바친 것은 백 배의 축복을 주십니다.(창26:12) 3) 부활과 영생의 은혜를 주십니다.(22:1-5) 우리 모두는 성부 성자 성령의 명령인 온전한 십일조로 경제적이 복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우리들이 가난한 것은 게으름으로 개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지 않고 복을 받으려 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4) 고위층의 부정부패가 심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 땅에 부정과 부패는 점점 사라질 것이고 없어져야 합니다. 욥8:5-7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청결한 사람 정직한 사람이 형통하는 복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고 부장과 부패를 버리고 정직을 행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5) 살만하면 타락과 탈선과 사치와 낭비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만한 데 자꾸만 살기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더니 타락하고 탈선하고 사치하고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돈이 있으면 이상한 짖을 하고 범죄 하는데 사용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을 뿐더러 탈선하고 타락하는 사람은 돈이 많은 것이 바로 저주요 멸망의 지름길로 가는 여비와 같은 것입니다.
또 하나의 큰 문제는 사치와 낭비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검소하게 살아야 합니다. 밥한 끼를 먹을 때도 지구저쪽에서 굶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지구에는 7억 이상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너무 먹는 것, 마시는 것, 치장하는 것에 사치를 부리고 낭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버려야 하나님께서 더 큰 복을 주실 것을 믿으시기를 소비를 줄이시고 지출을 줄이셔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전력투구해야 합니다.
원래 전력투구하는 말은 야구경기에서 투수가 볼을 던질 때의 모습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경기장 한가운데 서서 자신이 속한 팀의 명예를 걸고 한 볼 한 볼을 최선을 다하여 던지는 투수야말로 전력투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전력투구하는 투수는 한 개의 볼에 자신의 모든 정성과 지혜의 힘을 집중시키는 것입니다. 전력투구하는 인생은 자신이 처한 모든 생활을 최선의 것으로 변화시키는 인생입니다. 전력투구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에게 있는 모든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유명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인간들이 자신의 능력에 불과 10%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나머지 90%는 잠재력으로 남겨두고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비범한 일을 성취하는 사람은 반드시 90%의 잠재력을 향해 전력투구하는 사람입니다.
전력투구하는 사람은 경제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영국의 처칠수상의 말처럼 "자신이 하는 일에 눈물과 땀과 피를 바치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에게 복을 주신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일하시고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놀라운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의 복을 가지고 나의 권위를 세우고 권세를 부리고 배만 채우고 편안만 추구한다면 이 물질의 복은 저주의 독약이 되어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물질의 복은 하나님을 위하여 또한 세상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위대한 교육가였던 남강 이승훈 선생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였지만 어렸을 때부터 장사하는데 남보다 뛰어나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일제시대에 지금의 정주영씨와 같은 부자가 되였습니다. 하루는 평양에 갔다가 도산 안창호의 강연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었고, 평양의 산정재 예배당에서 한석진 목사의 “십자가의 고난” 이라는 저녁설교를 듣고 크게 감명을 받아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자신의 모든 재산을 털어서 오산 학교를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민족교육과 신앙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분은
3.1운동과 105인 사건 등으로 많은 감옥생활에서도 성경을 100번씩이나 봉독하면서 신앙을 굽히지 않고 오직 민족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아브라함처럼 야곱처럼 다윗처럼 많은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물질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믿고 믿음과 순종으로 이러한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이 재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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