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복음 안에 있는 물질 축복 (창 31:43-55)

야곱에 대해서 창세기에 세밀하게 기록한 것은 후대 성도들이 야곱에 대하여 배우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신것은 우리에게 그 약속으로 얻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그냥 듣고 있지 마시고 하나님의 약속으로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증거가 올 것이고, 증거가 와야 또 다른 사람을 살릴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야곱이 어마어마한 물질적인 축복을 받고 또한 영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21년만에 아버지 고향 집으로 돌아가는데, 장인과 헤어지는 장면입니다. 헤어질때 서로 서약하며 언약을 세웁니다.
신앙 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물질 축복을 받는다고 할수는 없지만, 신앙 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원칙적으로 물질 축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은 얼마만큼 물질의 복을 받았느냐 하면, 영적인 축복은 말할것도 없고, 자기 집에 군인을 318명이나 둘 정도의 물질 축복이 있었습니다.
이삭도 우물물을 파기만 하면 물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 제일 비싼 것이 우물물입니다. 이삭은 샘의 근원을 얻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오늘 야곱도 보니까, 어마어마한 양떼, 염소, 소떼 등을 이끌고 거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도 세계에서 가장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물질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됩니다.
다윗도 전무후무한 임금으로 이스라엘 남북을 통치하며 아주 큰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너무 가난하거나, 물질 축복이 너무 없는 것이 특별한 이유없이 오래 계속된다면, 내게 뭔가 고칠 것이 많다고 생각하면 이익입니다. 고칠려면 빨리 고치고 축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믿는 사람은 물질 축복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먹고 사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직장생활하고 살아가는 모든 문제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업에 하나님의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이것이 역사적으로 증명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예능 계통으로나 전 국가들 중에서 하나님 잘믿는 국가들이 복을 받았습니다. 지금 증거로 나타나 있습니다. 복음 받은 나라들은 다 살았지만, 지금 복음 받지 않은 나라들은 다 가난하게 된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증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물질축복을 받도록 기도해야 할 이유가 있고, 복음 바로 받았다고 하면, 물질 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그러나 복음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바로 받지 못했다면, 물질도 필요 없습니다. 복음 바로 깨닫지 못하고 물질 받아 보아도 물질을 바로 쓰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I. 물질 축복을 받으려면

분명히 우리는 축복을 누릴 자격이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땅을 정복하고 차지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을 받아서 물질 축복을 받아야 됩니다. 다음 3가지를 깨달으면 물질 축복은 틀림없이 받게 되어 있습니다.

1. 복음을 바로 이해해야 물질 축복을 받습니다.

다시말해 전도를 바로 이해해야 물질 축복을 받습니다. 복음을 바로 이해 못하면 전도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받은 것을 말하는 것이 전도이고, 복음을 외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전도입니다.
이 복음을 바로 이해해 버리면 틀림없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복음이 이해되지 않으신 분 중에서 복음을 바로 이해하려면, 단 하나만 붙잡아 버리면 됩니다.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우리 인생의 3가지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이 3가지 문제가 이 땅에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3가지 문제란 무슨 문제입니까
첫째, 사단은 지금도 여러분을 넘어뜨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길려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모든 것을 이기신 왕되신 그리스도를 불러야 합니다.
둘째, 지금도 이 땅에는 저주가 절대로 나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교육을 해도 이 저주는 물러가지 않습니다. 이 저주는 오직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의 피만이 떠나게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 세상에는 참 진리를 몰라서 모든 사람들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망합니다. 그리스도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말씀 자체시요, 완전한 선지자이십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가 바로 왕이요, 제사장이요, 선지자라는 사실을 바로 깨달을 때에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을 바로 이해해야 전도를 바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전도를 바로 행하게 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음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였을 때는, 아무리 여러분이 많이 알고있고, 경건해도 틀린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이 절도있고, 행정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복음 이해하지 못하면 그것은 공자하고 친한 것이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정말로 복음을 바로 이해해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복음을 바로 이해해야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바로 되어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잘사는 것 같지만, 개개인들은 그 마음이 가난합니다. 우상천지입니다. 일본 오오사카 도시에도 거지들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잘 살아도 국가적 차원에서 잘사는 것이지, 개개인들의 생활이 잘사는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캐나다 미국 이런 나라들이 얼마나 흔들립니까
여러분들이 돈만 벌려고 하지말고, 복음만 바로 알면, 하나님이 돈 주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바로 깨달으시기 축원합니다.

2. 복음을 바로 깨달았으면, 구원받은 자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부른 사건은 최고의 사건인데, 그 뒤에 따라 붙는 일이 없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른 것은 거기에 무엇이 있으니까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면 있다면 뭐가 있느냐를 확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구원의 축복입니다. 이것을 못누리면 불쌍한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리지 못하니까, 자꾸만 딴짓을 해야되고 그렇습니다. 이 축복을 못누리면 자꾸만 딴 생각해야 됩니다. 구원의 축복을 못누리니까, 자꾸만 공동체가 단합해야 되고 그런 이야기 합니다. 이 축복을 못누리니까, 무슨 구제에 더 힘써야 되고 그럽니다. 구제는 복음 다음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복음을 못누리니까, 자꾸 딴 소리합니다. 자꾸 박애주의를 부르짖고 그럽니다.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복음이 훨씬 일찍 들어 갔는데도, 복음을 못깨닫고 못누리니까, 자꾸 교회가 사회운동에 열심입니다. 힘합쳐가지고 도장찍고 하는 사회운동자꾸 하다가 지금 복음운동 못하고 다같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맞는 말처럼 보이지만 죽는 말입니다. 무슨 사회운동이다, 박애주의다, 정의다, 하는 말이 맞는 말처럼 보이지만, 복음을 못깨달은 사람은 나중에는 그것때문에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의 축복을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다락방 교회 성도 여러분들이 정말로 미혹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복음을 제대로 누려야 만이, 영적인 눈이 열리고 하나님과 통하게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3. 내가 물질을 얻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살려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돈이 필요합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 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의 남은 여생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고, 남에게 한번 보란듯이 잘살아 보이려고 돈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복음을 제대로 못받아 죽어가는 저 영혼들을 살리는데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돈을 달라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반드시 물질을 얻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같은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로 돈을 구하는 것은 욕심일 뿐입니다.
지금 역사에서 신앙생활 잘 하는 나라, 복음 잘 전하는 나라들은 물질 축복들을 다 받았습니다. 이 야곱이 창25-27장에 보면,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또한 이 야곱이 창28-30장에 보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기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야곱이 재산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기도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 야곱 때문에 많은 민족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3가지를 깨달아 버리면, 여러분은 진짜로 물질 축복을 받아 버립니다.
첫째, 구원이 무엇이냐
둘째,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축복을 누려야 되느냐
셋째, 이 축복을 받은 것으로 다른 사람을 살려야 되겠다! 이것이 전도와 선교입
니다.
이 세가지만 깨달아 버리면, 여러분은 완전히 다 깨달은 것입니다. 이때부터 축복이 쏟아집니다. 이때부터 물질도 쏟아 집니다. 이때부터 다 되는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요. 그 증거가 앞으로 나올 것입니다.
성령은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틀림없이 성령님은 여러분과 같이 동행하고 계십니다. 이 축복을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누리게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야곱에게 하나님은 물질을 어마어마하게 내려 주었지 않습니까

II. 물질 축복이 오지 않는 이유

‘목사님, 나는 왜 기도하는데 물질의 축복이 내리지 않습니까’ 이 질문의 해답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인내해야 됩니다.

야곱이 지금 21년만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한지 21년만에 돌아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얼른 보고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건을 얼른 보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평생을 보아야 합니다. 야곱이 21년만에 엄청난 축복을 받아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25년만에 응답되기도 했습니다. 요셉 같은 경우는 그렇게 기도 많이하는데도 17살에 집을 나와서 30살에, 13년만에 응답받습니다. 이럴수도 있습니다. 어떤 것은 즉각즉각 응답되지마는 어떤 것은 오래갈 수도 있습니다. 야곱이 완전 승리해서 돌아오는데 21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내해야될 때가 있습니다. 인내하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바로 이것이 속히 축복이 내리지 않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너무 여러분들이 속단하거나, 조급하게 여기지 말고 깊이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아야 합니다. 형의 진노가 풀리고, 물질 축복을 받고, 가족을 완전히 형성해서 야곱은 돌아오는 것입니다. 눈 앞에 있는 일을 보지 말라는 말은 아니지만, 멀리 내다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물질 축복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 말은 곧, 여러분들이 많은 사람들을 살려야 됩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빠짝 해보려고 쉽게 하려고 하지말고, 신앙 생활은 저력이 필요합니다. 구원을 얻는데는 믿음으로 단번에 얻지만, 이 축복을 누리는데는 기도하고 인내하는 저력이 필요합니다.
병원을 가진 의사인 어떤 집사님이 복음에 대하여 깨닫고는 감동받아서 ‘아이고,이제 저는 복음을 위해서 남은 생애를 살겠습니다! 병원도 다 팔아 치우고 전도만 하며 살겠습니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 , 집사님 그러지 마시고, 그냥 병원 하면서 전도하고 그러세요...’라고 했더니, ‘뭐 이제 먹고 살만큼 벌어 놓았고...’ 그럽니다. 그렇게 바짝 불같이 달라 붙는것 같더니만, 몇달 안가서 서서히 소리도 없이 식어버려습니다. 언제 그랬느냐 는듯 교회도 잘 안보이고 그럽니다.
여러분, 신앙은 저력이 있어야 됩니다. 누구든지 처음에 바짝 설치는 사람들을 잘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왜 시원챦다는 소리를 자꾸 듣습니까 멀리 좀 내다보아야 되는데 자꾸 앞에만 내다 보거든요.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질만 급해가지고 사탕도 바싹바싹 깨어 먹어버리지 않습니까 커피도 훅 불어가지고 얼른 먹어 버리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좀 멀리 내다보고 인내하고 견지하는 저력이 있어야 합니다. 촐랑촐랑 흔들리고 그러면 곤란합니다. 사람이 좀 무게가 있어야 됩니다. 이랬다, 저랬다 그래가지고 어디 쓰임 받겠습니까 생각도 깊이 생각하고 그래야 됩니다. 우리 교회가 5년후, 10년후 멀리 내다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일을 해야 합니다.
이 야곱이 오래 기다렸습니다. (사26: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나는 정말 오랫동안 기도하고 기다렸는데도, 왜 안됩니까’ 물을 수 있습니다.

2. 자기 동기, 자기 목적, 자기 계획, 자기 수단들을 다 버려야 한다(눅9:23-25)

야곱이 그냥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야곱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하나님, 제가 무사히 고향 집으로 되돌아 오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을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물질을 주시면 여기에다가 성전을 세우겠고, 하나님이 내게 물질을 주면 내가 십의 일조를 주님께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를 알아 들어야 합니다. 헌금 많이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말을 잘 알아 들어야 합니다.
(눅9:23-25)“...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
무슨 말씀입니까 자기 동기, 자기 목적, 자기 계획, 자기 수단들을 다 버리고 그냥 주님만 섬기겠다고 그러면 응답의 문은 열려 버립니다. 반드시 응답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정말 축복을 받으면 우리의 동기, 목적을 버리고 그냥 주님을 바로 섬겨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자꾸 다른 사람을 비난합니까 자기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게 악한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기도해 보세요, 기도가 막힐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주의 일을 할때도 자꾸 자기 동기를 가지고 있으면 일이 잘 안됩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마어마하게 일해야 되는데, 일하다 보면 이상한 일도 다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면 저기서 반대하고, 저기서 말하면 여기서 반대하고 그럽니다. 그래가지고는 복 못받습니다. 절대로 복 못받습니다. 아무리 믿어 보세요! 구원은 받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땅에서는 축복을 못받는 겁니다. 후손까지 어렵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기 동기 목적을 내버려야 됩니다. 이 말이 맞는지 안맞는지 한번 두고 보십시요!
우리가 예수 믿어서 무엇때문에 복을 못받습니까 복받게 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예수 믿으면 축복받게 되어 있고, 예수 믿으면 응답오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능력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세계를 장악하게 되어 있습니다. 역사가 증거했는데 왜 그럽니까 안되는 그것은 진짜 안믿어서 그렇습니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 믿는다 이 말은 보통 말이 아닙니다. 예수! 이 말 속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정말 대개 많은 사람들이 진짜로 순수하게 내가 주님을 위해서 일해야 되겠다! 이런 자세가 아니고, 보면 다 뭐가 있습니다. 뭐 설치고 야단하가가 조금 안맞으면 획 돌아서버리고 그럽니다. 그게 왜 그렇습니까 다른 무엇이 있는 겁니다. 다른 자기 목적, 자기 동기가 있는 겁니다. 다시말해 하나님 섬긴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또 어쩌다가 힘내어 가지고 할때도 있습니다. 그건 성령이 아니고, 자기 기분입니다. 여러분, 정신 차리시기 바랍니다.
아무 목적없이 정말 주님을 위하여 복음 전하고, 겸손히 일하고 그러면 끝나버리는 겁니다. 자꾸만 ‘내교회, 내교회!’ 이럴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다락방 교회만을 위해서 일해야 되겠다!’ 그 이상의 마음을 못먹으면 온전한 축복을 못받습니다. ‘우리가 진짜로 저 영혼들을 살리기 위하여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 이런 마음을 먹어야 큰 복을 받는 겁니다. 교회가 왜 싸우고, 목사님들이 왜 싸웁니까 ’내 교회! 내 교회!’ 이러다가 싸우는 겁니다. 내 교인이 옆에 교회에 가고 옆에 교인이 우리 교회에 왔다! 그러면 왔으면 왔고, 갔으면 갔지, 무엇때문에 그렇게 눈에 불을켜고 싸웁니까 싸우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사 잘 안된다!’는 이유 때문 아닙니까 그런 생각은 아주 악한 생각입니다. 교회가 무슨 돈버는 사업하는데 입니까 ‘우리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다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다 같이 부흥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악한 자기 동기를 다 내버려야 됩니다.
야곱이 금의환향하여 돌아오는데, 그냥 물질만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오늘 당장 여러분들에게 참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동기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처럼 복음에 유익된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자세가 되면 금방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진짜 구원이 무엇이냐 이것을 알면 전도의 문이 열립니다. 벌써 지금 우리에게 전도의 문이 열려서 예수 영접, 예수 생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내게 어떤 축복이 와 있는가 이것을 성경을 통해 연구하면 여러분에게 계속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3가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첫째, 구원이 무엇이냐
둘째, 구원받았으면 어떤 축복을 누려야 되느냐
셋째, 다른 사람을 왜 살려야 되느냐
이것을 잘해야 됩니다. 다른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행정, 질서, 순서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복음이 없는 행정, 은혜가 없는 질서는 살벌할 뿐입니다. 구원이 무엇이며, 복음이 무엇인가를 잘 모르고 거기에 관심이 없는 행정은 바리새인들이 잘했습니다. 그게 바로 망하는 길입니다. 왜 다른 사람을 살려야 하느냐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물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데, 거기는 왜 들어 갔느냐 평소에 수영이나 좀 배워놓지! 사리와 이치에 맞는 소리 아무리 해도 그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일 뿐입니다. 지금 죽어가는 자를 빨리 살려 내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앞뒤 일을 따지는 것보다, 살리는 것이 더 급합니다. 지금 요원들이 지역에 들어가서 살리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마귀가 강하게 반격을 가하는지, 엄청난 역사를 일으킬 것을 미리 감지하고 두려워한 흑암의 권세가 긴장하고 우리의 사기를 꺽으려고 갖은 방법으로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우리는 이깁니다. 엄청난 열매를 거두고 어둠의 세력을 내 몰아내고 예수 생명으로 새영혼들을 접수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미 피나는 영적 싸움이 이미 벌어졌습니다. 지금 우리가 별로 중요하지 않는 일에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켜서는 안됩니다. 이 일을 위하여 일심으로 일어나 기도하고 영적 싸움에 매진해야 합니다.
이제 이 복음을 바로 깨닫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데, 내 동기와 내 목적없이 순수한 순종으로 충성할때, 여러분에게 성령의 평안함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