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소중한 책

첨부 1


피터 다이넥가라는 선교사 한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러시아 선교에 평생을 바쳤던 분입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북구라파의 사람들을 관광객 또는 무역상으로 위장시켜서 소련으로 보내어 소련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해주는 일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소련의 문이 더 견고하게 닫혀 있을 때라고 합니다. 한번은 이 다이넥가 선교사가 보낸 사람이 소련의 어느 호텔에 묵으면서 다음과 같은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 성경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제가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경을 잘못 건네주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성경 건네줄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도 중에 성경을 펼쳐 놓았는데 호텔 여종업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그 성경을 보더니 갑자기 그녀의 눈에 광채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하나님이 저 여인에게 이 성경을 주라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계속 그 여인을 주시했습니다. 그녀가 가까이 오더니 그 성경을 만져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선교사는 웃으면서 만져도 좋다고 말하며 이 성경을 갖고 싶으냐고 물었습니다. 그 여인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하다고 몇 번씩이나 인사를 하고 성경을 품에 안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 성경을 갖기 위해서 30년간 기도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제가 직접 읽어 보기를 얼마나 소원했는지 모릅니다.' 어쩌면 오늘날 우리는 성경이 너무 흔하게 상품화되어 우리 주변에 널려 있기 때문에 성경의 가치를 모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이 말씀의 가치를 얼마나 존중합니까? 말씀의 권위가 당신의 삶을 얼마나 지배하고 있습니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