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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자세 (히 1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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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길에서 지켜야 할 자세와 마음이 있습니다.

 <본론>

I.믿음의 경주장에서 추구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14-18).

 1.추구해야 할 두가지 목표(14) 1)화평함

화평함이란 소극적인 선이 아니라, 적극적인 선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평화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과의 평화가 전제된 사람과의 평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평화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힘쓰고 노력함으로 이루어집니다. 마5:9절에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 임이요"라고 하였습니다.

 2)거룩함

거룩함이란 `구별' 또는 `분리'란 뜻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죄와 구별되고 세 상과 구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성도는 이 세상 사람들과는 삶의 기준이 달 라야 하며 의식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야 합니다. 사람 중심의 즐거움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즐거움이 항상 마음속에 고여 있어야 합니다.

 2.성도들이 경계해야 할 심각한 위험(15)

본문 15절에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한 자'란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받았으나, 주위의 핍박이나 유혹에 못이겨 다시 죄악으로 빠져드는자 를 가리킵니다. 이는 마치 애굽의 열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 그리고 만 나의 이적을 체험하고도 조그마한 어려움에 부디칠 때마다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 고 애굽을 그리워하며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습니 다.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보다 세상이 주는 매력을 더 사랑하여 언제나 세상 에 대한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자신의 욕망을 충족 시킬 만한 일이 생기면 미련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세상으로 향하여 자신의 생명을 멸망으로 빠뜨리는 자들입니다.

 3.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에게 다음과 같은 악행이 드러납니다(16-18) 1)쓴뿌리를 냅니다(15)

본문 15절에 "...또 쓴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쓴뿌리'란 신29:18절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방의 신들을 자신만 섬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섬기도록 하 여 사회에 해독을 끼치는 사람의 일을 의미합니다.

 2)음행과 망령된 행실을 드러냅니다(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 된자가 있을까 두려워 하라" 구별된 거룩한 생활을 포기하고 자기 몸을 더럽히는 생활과 눈에 보이는 물질을 위 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팔아먹어 버리는 에서와 같은 망령된 자가 될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뉘우쳐도 돌이킬 수 없는 비운에 처하고 마는 것입니다.

 II.새 언약의 우월성(19-24)

오늘날 성도들은 모세시대의 이스라엘 백서들보다 훨씬 은혜스럽고 자비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보다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1.율법 언약과 성도(21)

본문 21절에서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 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이것은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수여받을 때 느낀 두 려움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의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기보다 두려운 대 상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율법은 인간으로서 지킬 수 없는 것으로 더욱 정죄 당하고 위축되도록 얽어매는 요소였습니다.

 2.율법 언약보다 우월한 새 언약(24)

본문 24절에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그리스도의 중보의 사역으로 뿌려진 피는 하나님과 화목케하는 사랑과 평 화의 새 언약이었습니다. 이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율법의 공포로부터 시달 리지 않아도 되었던 것입니다.

 3.새 언약에 의해 성도에게 예비된 처소(22-23)

구약의 언약은 공포와 두려움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 어진 새 언약은 성도인 하나님의 장자들의 총회와 천군 천사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 는 새로운 처소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새 언약하에 있는 성도들이야말로 구약 성도들에 비해 얼마나 복된 자리에 앉아 있는지 모릅니다.

 III.진동치 못할 하나님 나라(25-29)

이 땅의 나라들은 진동하며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언약의 나라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땅의 그 어떤 권세도 흔들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회는 지상에 세워진 진동치 않을 나라의 모형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경건함과 하나님을 두려워함과 성령의 충만함이 가득하여야 합니다.

땅에 세워진 모든 권세와 정사와 나라들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불로써 심판하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하고 순복하는 생활을 살아야 합니다. 아직은 하나님의 은혜가 주장되는 때입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다시는 은혜의 기회가 없어집니다.

오직 마지막 결산과 선악 간의 철저한 심판만이 존재하는 때가 이르는 것입니다. 보 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는 이 말씀에 귀를 귀울이고 충성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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