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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짓과 전쟁 (호 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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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개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축복을 우상에게 영광을 돌렸고 우상 을 숭배하는데 사용하였다. 그들의 실패와 죄의 원인은 그들의 마음이 나누어 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에 대한 영적 변절의 결과로 이스라엘은 죄인으로 판 명되었고, 저들의 제단들과 우상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손에 의하여 쓸어버림 을 당하게 되었다. 그것은 매우 분명한 경고였다.

 II. 설교의 구성

서론1) 하나님의 책망과 진노는 아무에게나 임하지 않는다. 들을만한 가치가 있 을 때 책망이 임한다.

2)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전달받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호세아는 다수 의 사람들을 향하여 외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오래 전에 그의 백성들로부 터 미친 잔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이다(호 9:7).

3) 그런 까닭에 지금 호세아의 선포하는 메시지를 듣는 자들은 매우 진지 한 사람들이었다.

 I. 무엇을 심든 심는대로 거둔다(1-8).

A.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짓을 심었다.

 1. 이스라엘은 무성한 포도나무였다. 포도나무에서 음식을 제공받듯이 이스라엘 국가 자체는 좋은 땅이었다. 그러나 백성들은 이 좋은 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다. 그들은 될 수 있는 한 많은 우상 의 제단을 건설했다.

 2.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들의 목덜미를 꺽어 부러뜨렸다. 그것은 백성들 이 거짓되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지나칠 정도로 분방하게 종교사 업에 열중했다. 그러나 이 열성이 그들에게 화를 불렀다. 그들은 행 사에는 열심이었지만 왜 행사를 치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등한시 했 다. 그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결국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모든 계획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시도했다. 안으로는 정당을 구성 하였고, 밖으로는 강대국들과 동맹을 맺었다.

 3. 그러나 이들의 모든 계획은 애당초 성공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살아 계신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자기들이 세운 우상을 의지하였다. 하나 님이 하시는 일을 자신도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징계를 가하셨다. 산들과 언덕들을 향하여 "우리를 덮어라! 우리 위 로 떨어져라!" 하고 외쳐야 하는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고 하셨다.

B.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결단해야 한다.

 1. 계시록 말씀에 "산들과 바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들의 위로 떨어지고 우리들을 숨겨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얼굴 앞에서 우리를 가리워 주고 어린양의 분노 앞에서 우리들을 덮어달라"고 할 것이라고 하였 다.

 2. 사람들은 조롱과 멸시를 받았던 예수를 주님으로 모시기 보다는 차라 리 바윗돌에 찍혀 죽는 것을 원할 것이다.

 3. 각자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인자하심에 자신을 내어 맡기느 냐, 아니면 자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통하여 생명을 구할 것인가를 분명히 결단해야 한다.

C. 지금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1. 외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잘못이다. 교회가 나를 구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신앙이다. 지금 내 심장이 정상으로 뛰고 있는가

2. 나는 누구를 위하여 봉사하는가 교회를 위해서인가 사람을 위해서 인가 나는 마땅히 영광 받으실 분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3. 호세아는 벧엘의 황소 우상 곁에서 슬피 탄식하는 백성과 환호성을 올리는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했다. 이는 곧 예배의식을 뜻하는 말이 다. 그러나 이들의 예배와 기도는 잘못된 것이었다. 하나님은 나를 찾는 자가 없고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황급한 순간을 만나기 전까지는 진실한 기도를 드리지 못한다. 이스 라엘 백성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의지했던 제단들이 모두 부 서져 버렸을 때, 비로소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히 부르짖을 것 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즐겨 들어주신다.

 II. 타락은 전쟁을 초래한다(9-15).

A. 이스라엘 스스로가 전쟁을 초래했다.

 1. 호세아가 지적한 9절의 말씀은 사사기 시대의 한 사건을 말하는 것이 다. 어느날 밤에 베냐민 지파에 소속된 기브아 마을에서 몇 명의 더 러운 사내들이 여행 중에 묵고 있는 어느 레위인의 아내에게 무절제 한 태도로 악행을 범하였다. 이 사건은 하나님에 대한 도전행위였다.

 2. 호세아가 옛일을 들추어가며 전쟁의 위험을 경고했지만 백성들은 듣 지 않았다. 현재의 모습은 좀처럼 전쟁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 이요, 또한 그들은 우방의 힘을 믿었기 때문이다. 과거 베냐민 지파 가 기브아 마을에서 범죄했을 때 이스라엘 온 지파가 일어나서 그 지 파를 쳤던 것처럼 하나님은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실 것이다. 이 새로 운 기브아 전쟁의 총사령관은 하나님 자신이 되실 것이다. 지상의 모 든 족속이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그에게 복종할 것이다.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길들인 송아지로 비유하였다(11절). 멍에는 죄 를 의미한다. 곡식 밟기라는 본연의 임무에는 충실했지만 더불어 죄 를 범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계약의 성실성을 입각하여 추수 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의의 열매를 원하신다. 바울은 고후 9:10-11에서 의의 열매로 궁핍에 처한 형제들을 돕는 연보를 제안했다.

이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사귐에서 싹트는 사랑의 선물이다.

 4.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성실이라는 씨앗을 주셨으나 그들은 불의를 씨뿌리고 타락과 배반을 추수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좋아하기 보다는 거짓의 열매를 먹고 자랐다. 여기에 주어진 것이 전쟁이었다.

 5. 그러나 그들이 믿었던 강대국은 도리어 그들의 왕을 해하였다. 모든 주권을 유보시켰다.

B. 하나님보다 자신의 능력을 의지할 때 파멸이 임한다.

 1. 현대의 교육 이념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중심의 가치관을 소유하도 록 가르치고있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적 가치관과는 정반대의 개념임 을 알아야 한다. 인간 스스로도 얼마든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배웠을 때, 그는 결국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자가 되고 말 것이다.

 2.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던 주님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는 명예 를 얻으셨다. 주님의 가르침은 현대 교육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모든 가르침은 실제임이 증명되었다.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제자에게 명령하셨던 주님의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은 떨었고, 기절하여 죽은자 처럼 되어버렸다. 자신의 힘을 의지하고 사는 자들은 온유한 자에게 축복하신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고 가르 치셨다.

 3. 불의한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할 수 없다. 원수를 맺는 것과 투쟁과 질투와 분을 참지 못하는 행위는 우상숭배의 직접적인 증거가 된다. 이런 행위들은 모두 불의한 것들이다.

 4.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인 열매가 요구된다.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 래참음과 친절함과 선한 마음과 성실함과 온유함과 절제함이 필요하 다. 전쟁은 그릇된 신뢰감의 열매일 뿐이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인정만이 필요할 뿐이다.

 결 론 호세아 10장의 주제는 이스라엘의 "이중적인 죄"에 대한 심판이다. 이스라 엘은 하나님을 섬기는척 하면서도 우상을 더 섬겼다. 욕심에 따라 하나님과 적대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을 도와줄만한 강대국들과 조약을 맺었 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이웃을 더 의지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전쟁의 재앙을 주셨 다. 자신을 의지하는 행위는 우상숭배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 을 거역하는 생활태도는 우상숭배이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를 의뢰하자. (진노/댓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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