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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술은 넘치고 무절제는 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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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릴 제 34차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 준비차 최근 방한 한 그웬 스트렌톤 회장이 연세대에서 말했다.
'영국의 한 사업가 지망생이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술을 마시다가 알콜중독자가 됐습니다. 거리에서 구걸하던 그를 술 담배 마약의 해독을 일깨우는 절제회 모임에 가는 길에 만났습니다. 그는 대학 신입생 시절에 마시기 시작한 술이 자신을 어떻게 거지로 만들었는지 청소년들에게 꼭 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예화와 함께 그웬 회장은 술을 멀리 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고 승리하라고 연세대학생들에게 간곡히 권면했다. 얼마나 오늘 대학생들에게 절실한 교훈인가 요즘 대학 축제는 맥주 판촉장이 되고 신입생 환영회는 신입생을 과음시켜 죽이기도 한다. 그러나 알콜중독으로 고민하던 대학생들이 술의 해독을 배우게 되었을 때, 회개하며 술을 끊고 성령 충만하여 그리스도와 동행하게 됨을 볼 때 나는 절제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초대 한국 교회는 6월 절제 주일에 금주 금연 순결을 절제 공과로 가르치지 않았던가 언제부터인가 교회에서 절제주일이 사라지고 교회청소년도 음주흡연을 예사로 하고 있다. 또 성폭행 당한 십대 소녀가 학교에서 병원으로 실려 가는 중 출산한 일이나 소녀 가장을 도와주어야 할 마을 주민 14명이 11살 된 소녀를 성폭행한 사실을 목도할 때 통탄을 금치 못하겠다.
이 무서운 현실은 술로 중독된 한국사회에 난무하는 무절제한 동물 본능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한국 교회는 이 같은 도덕 부재를 묵인할 것인가 한국 교회는 언제 안일의 잠에서 깨어날 것인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피 흘려 사신 주님의 교회가 절제 주일을 복구하고 기독가정이 금주금연 순결교육을 할 때 1906년에 임하셨던 성령께서 한국 교회에 다시 임하셔서 21세기 선교 한국 사명을 감당케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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