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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술취하고 탐식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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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이란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정치가 중 핫산 서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핫산에 대항한 적들은 예외 없이 모두 암살 당했습니다. 핫산은 마약의 일종인 하시시에 손을 대며 '독수리 요새'에서 청년들에게 암살훈련을 시켰습니다.
핫산은 허황된 꿈에 빠져 있는 폭력배들을 훈련소에 입소시켰습니다. 청년들은 매일 미녀와 산해진미를 대접받았습니다. 그들은 '쾌락의 늪'에서 허우적거렸고, 결국은 마약까지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핫산은 이 청년들을 일단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러나 귀가한 청년들은 '쾌락의 그 날'을 그리워하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핫산은 그 젊은이들을 다시 불러 특수훈련을 시킵니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암살지시를 내리면 목숨을 걸고 책임을 완수했습니다.
먹고 마시며 흥청망청 돈을 뿌리면서 일락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만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위 사람들까지 끌어들여서 함께 즐깁니다. 또한 쾌락을 즐기는 데 빠져서 일을 하지 않고 나태하며, 그저 온갖 별미를 찾아 탐식하고 술에 취해 있다가 쓰러져서 마냥 잠만 자는 생활을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은 가난해지고 궁핍하게 될 수밖에 없을 뿐만 아니라, 결국 파멸하게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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