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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장 좋은 소식 (사 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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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 예수님이 나셨다고 하는 소식은 크고 기쁜 소식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탄생으로 불안하며 걱정하던 사람이 있었 는데 자기의 정권에 위협을 느낀 헤롯왕은 공포에 떨었으며 그 당시 종교 계급에 속했던 제사장들에게도 그 소식은 두려움이었다.

 본문에서 보면 목자들도 무서워 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목자들이 무서워한 것은 별안간 빛이 요란하고 음성이 들리고 천둥이 치니 무서워 한 것이다.

너무 놀랍고 충격적인 사실이었기 때문에 감격하고 경외심을 가졌다라는 뜻 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한 것이 기쁜 소식이며 왜 좋은 소식이 될까 생각해 보자.

 첫째, 오랫동안 기다렸던 소식이기 때문이다.

유대사람들은 메시야 오실 것을 하루 하루를 기다리면서 살아왔다. 창 3:15-16절에서는 메시야가 오실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그들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문제들을 안고 있는데 메시야가 오시면 그분이 모든 것을 해결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믿음을 갖고 살아왔다.

 유대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로마가 빨리 망하고 해방의 날이 오기를 고대하 는데 이 위대한 일은 메시야가 오셔서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정치적인 메시 야 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토록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대하던 메시야가 오셨 기 때문에 크고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이 생각하던 메 시야는 아니었다.

 오늘날도 예수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기독교인들의 최대 관심은 누가 최대 통치자가 되느냐 어느 정당이 집권을 잡느냐 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모든 사 람을 구원하느냐 하는 문제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유대 사람들의 경 우 그토록 오랫동안 고대하던 예수였기 때문에 그들에게 말할 수 없는 복음 이었다.

 둘째, 온 백성을 위한 예수님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온 백성이라고 하는 것은 메시야를 그렇게 그렇게 고대하 는 이스라엘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기다기만 했을 뿐 영접하지 않았으며 배척했던 사람이다.

 그 결과 이스라엘에게 오신 메시야는 온 세계의 만민의 메시야로 환영을 받고 영접을 받는 새로운 장이 열려지게 된 것이다. 예수는 특별한 집단과 특정한 사람만을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온 백성의 크고 기쁜 소식을 전 하기 위해서 오셨다.

 셋째, 구주가 나신 사건이다.

"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 니라("(11) 이 세상을 구원할 구주로 탄생했기 때문에 크고 기쁜 소식이 아 닐 수가 없다. 하나님이 사람이 된 소식, 우리를 위해서 이땅에 오신 소식 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구주며 주님이 나신 소식은 큰 소식이다. 예수님 의 탄생은 너무나 크고 기쁜 복음의 소식이기 때문에 사람이 전하지 않고 천사가 직접 전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역사속에 오셨다고 하는 사실을 믿으며 사람이 되신 예수님을 믿는다.

 그 예수는 나사렛과 갈릴리를 다시시면서 복음을 전했고 병든자를 고치시 며 가난한 자들에게 위로를 주셨다. 예수님은 역사속에 현존하셨던 메시야 로 오셨으며 최대의 관심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는 일이었다 (마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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