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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간이 흐를수록 버리기 어려운 나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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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이 많은 선생이 제자를 데리고 숲 속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러다가 노인은 갑자기 발을 멈추고, 그 옆에 있는 네 식물들을 가리켰다.
첫째 식물은 이제 막 땅을 뚫고 나오고 있었고, 둘째는 흙 속에 제법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셋째는 작은 나무가 되어 있었고, 넷째는 다 자란 나무가 되었다.
선생이 제자에게 말했다. '첫째 식물을 뽑아 보아라.'
청년은 손가락으로 그것을 쉽게 뽑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면 이제 둘째 식물을 뽑아 보아라.'
청년은 뽑긴 했으나 그리 쉽지가 않았다.
'이제는 셋째 식물을 뽑거라.'
청년은 모든 힘을 다해 뿌리를 뽑아 냈다
'자, 이제 넷째 식물을 뽑아 내라.'
그런데 그 나무는 이미 다 자랐으므로 청년의 두 팔로도 단지 가지를 흔들 수 있었을 뿐이었다.
'인간의 나쁜 버릇도 바로 이런 거란다. 처음 생겼을 때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쉽게 잘라 버릴 수 있지. 그러나 그것이 오래 되면 힘들단다. 아무리 기도를 하고, 진지하게 사투를 벌인다 하더라도 나쁜 버릇은 이기기가 어려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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