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믿음의 실천자 (약 02:14-26)

첨부 1


우린 모두가 믿는 사람들로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며 믿음의 생활 을 살고 있다. 그런데 혹자들은 믿음 그렇게 이야기하면 아주 이상적인 세 계, 정신적,미래적,또는 감상적인 세계로 우리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한차 원 다른 세계속에서 믿음을 정의해 보려고 하는 그런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오늘 이 야고보서를 읽어보면 믿음이라는 것은 그렇게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야고보서2장을 크게 둘게 나눌 수 있다. 1절에서 13절까지의 내용은 인간 적인 편견을 없애야 한다는 내용이고 14절에서 26절의 말씀은 행함과 생활 을 통해서 우리 믿음이 온전하게 실천하는 믿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구체적인 행위의 열매를 맺었을 때에 믿음이 바로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은 좋은데 생 활이 허약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경향이 있다. 본문에서 말하는 이세가지 만큼은 지켜야 할 것이다.

 첫째, 정직하자.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신앙을 가지 고 있으면서도 그리스도아 함께 산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정직한 삶을 살았 는가 생각해야 할 것이다. 교회 안에서는 정직하면서도 교회문을 벗어났을 때에 우리의 삶이 얼마나 진실되며,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느냐 하는 것이 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 하면 정직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야 할 것이 다.

 둘째, 정의의 감각(정의감)이다.

정의의 울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요한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폭력을 휘둘린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땅히 깨끗해야 할 자리에 더러운 것이 놓여 있을 때에 불의에 대한 정의의 울분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존 로울수라 는 분이 쓴 책 가운데 정의의 이론이라는 글 속에서 가장 심각한 현대인의 고민은 자원부족도 아니고 환경오염도 아니고 정의에 대한 도덕적 울분이 퇴색했다라고 했다. 정의감이 우리 생활 속에 점점 냉각되어져 가고 그 자 리에 개인적인 이기주의가 만연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옳은 것은 옳다고 주장 할 수 있는 정의에 대한 도덕적인 울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 작은자의 대한 사랑이다.

사랑은 막연하게 생각해서는 되지 않으며 구체적이여야 할 것이다. 마태복 음 25장 40절 이하에 보면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 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하셨다.

 다시말하면,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하는 것이 나에게 행하는 것이고 지극 히 작은자에게 행하지 아니한 것이 나에게 행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씀이시 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업은 큰자가 아닌 작은 자 속에 나타난다는 사 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작은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 을 때에 그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바른 믿음과 진실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