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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왕이 예언서를 불살음 (렘 3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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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본장에서 45장까지는 역사적 부분이요, 46장 이하는 여 러 나라에 관한 예언들이다. 이 때에 예레미야는 자신이 신전에 갈 수 없어 서기 바룩에게 그간의 예언을 기록하게 하였다.

 1. 바룩이 예언서를 기록함 1-8 여호야김 왕 재위 4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 였다.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고 하였는데 이 두루마리는 종이나 양 피(羊皮)에다 글을 기록하여 둘둘 말아 두었다가 필요시마다 펴 가며 읽음으로 이를 보통 '두루마리책'이라고 한다. 그 내용은 예레미야가 선지자가 되어 활동한 시초부터이니 곧 요시야 왕 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20여년간)의 모든 예언을 다 기록하 라고 하였다. 사랑의 하나님은 그들이 예언을 듣고 회개하기를 바래왔다. 예레미야는 그때에 아직 감금중에 있으니 장유로히 신 전에 갈 수 없어서 서기 바룩에게 기록케하고 그것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전에 모인 백성들에게 읽혀 두라는 뜻이다. 국가 비상시에 저들이 금식일로 모이는 좋은 기회에 바룩으로 하여금 전하여 낭 독하도록 지시하였으니 매우 훌륭하고 좋은 일이다.

 2. 바룩이 예언서를 낭독함 11-19 바룩이 예언서를 낭독함과 방백들이 예레미야와 바룩을 숨긴 사실이다. 여호야김 5년 9월은 예언을 기록한 다음 해이다. 그 때 금식령이 선포된 것은 절박한 국난을 타개하기 위한 특별 기 도회로서 전국민이 회집한 곳인데 예언선포를 하기에 가장 적절 한 때와 장소인 것이다.

조국이 위기를 당하였을 때 이 예언은 바룩을 통하여 민중에게 전달되었고 그들이 바룩과 예레미야를 은익한 것은 이 예언이 왕에게 들려질 때 예언자들의 생명의 위협이 있을까 하는 염려에 서 였다.

 3. 왕이 예언서를 불살음 20-26 여호야김 왕은 성군 요시야의 아들이다.

요시야는 율법책을 발견하여(왕하 22:8-13) 민중에게 낭독케 하고 죄를 자복하며 우상을 숙청하여 큰 부흥을 초래하였는데 여오야김 왕은 이와 정반대로 예언을 듣자 마음이 더욱 강퍅하여 칼로 두루마리 책을 갈기갈기 찢어 불에 태워 버리고 말았다.

엘라단과 들라야와 그마랴가 왕에게 두루마리를 사르지 못하도 록 간청하여도 듣지 않았다. 듣지 않을 뿐더러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를 명하여 바룩과 예레미야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 울 숨기셨다.

 4. 왕의 운명을 예언한 27-32 본문에는 예언의 말씀을 다시 기록함과 여호야김 말로에 대한 예언이다. 여호야김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살렀으나 하나님은 다시 기록할 것을 명하였다. 천지는 없어지는 한이 있어도 하 나님의 말씀은 없이할 수 없다(마 24:35).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불살라 버린 왕에게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였으니 그에게서 왕위에 앉을 자가 단절될 것이라고 하니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즉위하였으나 즉위 3개월만에 폐위되었고 이로써 유 다 왕위에 계승자가 없게 되었다. 왕 자신도 죽어서 그 시체를 성밖에 버림이 되어 개처럼 수장자(收蔣者)가 없음으로 비참한 말로를 이루었다(22:19).

 결 론:하나님께서는 행한대로 갚으시나니 말씀을 거부하고 불사르는데까지 완악하였으나 그 불살려진 말씀의 예언대로 그는 살지 못하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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