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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의 재림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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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79년 8월 24일 일어난 베스비우스 화산 폭발로 페허가 된 14-15개의 도시 가운데서 발굴된 폼페이 시를 방문하면 그 폐헝르 현장의 생생함에 놀라게 된다.
한 사람은 화산에서 뿜어올라오는 싯뻘건 용암의 분출과 화산재에 온 시가지가 덮여 가는 것을 보면서 벽에다가 `소돔과 고모라`라는 두 단어를 새겼다고 한다. 그의 눈에 방탕과 사치와 음란의 도시가 마치 소동과 고모라 성의 최후의 모습과 같이 깨달아졌던 것이다.
화운의 집(Faun)의 집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해보면 그 많은 보화를 차마 버려두고 도망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기에 그 집 여주인은 자기의 모든 보석들을 한데 끌어모으기에 바빴다. 뱀모양을 한 금으로 만든 브로우치 금반지, 금목거리, 금귀걸이, 은으로 만든 거울, 금전을 한 가방 가득하게 채우고 그리고 나서 도망하려고 했으나 때은 이미 늦어서 화산재와 돌이 이미 떠러지면서 지붕을 강타하자 지붕이 무너지면서 그 여인은 보석과 함께 그 밑에 깔려 화석이 되고 말았다. --> 롯의 처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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