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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개구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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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알에서 막 깨어난 수만 마리의 개구리들이 그들의 연못에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루는 신비주의 개구리가 묵시 같은 얘기를 했다. 얼마 있으면 저 푸른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이 연못은 추워져 돌같이 단단한 얼음으로 덮히게 된다고, 이 묵시적인 소리를 듣게 된 개구리 사회는 학회가 모이더니, 언론이 떠들게 되었고 안전 보장 이사회도 생겨나게 되었다. 그 결과 이 터무니 없고 비과 학적, 반사회적, 반문명의 발언자를 광신분열증 환자로 낙인을 찍었다. 그러나 추운 계절은 돌아 왔고, 겨울을 준비치 않은 개구리들은 겨울 잠잘 곳 없어 모두 얼어 죽게 되었다.
인간의 전 역사와 전 경험을 다 합해 놓아도 이 우물안 개구리 지식 같은 것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사람의 최상의 지혜는 겸허히 자신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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