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주님은 도적같이 다시 오신다

첨부 1


주님은 도적같이 다시 오신다. 심판하러 오신다. 주님의 택한 신부를 영접하러 오신다. 심판하러 오신다. 주님의 택한 신부를 영접하러 오신다. 도적같이 오신다는 말은 무엇인가? 그것도 두 가지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 첫째는 어느 때 오실 지 알지 못한다는 말씀이다. 생각하지 않을 때에 오신다고 하였다. 그런고로 너희는 예비하고 있으라고 하셨다.
나는 종종 부흥회 갔다가 밤중에나 새벽에 집에 들어가면 식구들이 깊이 잠들고 방심하였다가 당황하는 것을 많이 본다.
내가 수원서 교역할 때 일이다. 전도사하고 심방을 갔었다. 때마침 여름이라 시어머니, 며느리, 딸 모두가 옷 저고리를 벗고 치마를 벗고 홑바지 바람으로 마루에서 발을 치고 낮잠들을 자고 있었다.
전도사가 들어가면서 겁여보세요, 이거 웬 잠을 잡니까? 선생님 오십니다.하니까 모두 일어나서면서 야, 내 치마, 내 적삼 하며 떠드는 것이다. 주책없는 시어머니는 먼저 치마를 입고 치마끈을 매면서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한다. 나는 다 입은 줄 알고 따라 들어갔더니 며느리가 아직 적삼을 못 입고 헤매다가 내가 들어가니까 겁에구머니나하더니 뒷문으로 벌거숭이로 뛰어나간다. 나는 모르는 척하고 앉아서 기도하는데 며느리는 저의 딸 이름을 부르면서 영자야, 영자야, 내 적삼 내 적삼하니 영자는 아무리 보아도 적삼이 없다. 잠잘 적에 어디다 구겨 놓았는지 알 수가 없다.
나는 그 때 성경 한 절이 생각났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 16:15).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