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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목이 타는 영혼의 대지 (요 0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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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끝날에 서서 외쳐서 말씀 하셨다고 했습니다.

여기 나오는 명절은 초막절,또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때에는 7일 동안 초막을 쳐 놓고 살다가 마지막날은 큰 잔치를 벌입니다.모든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들 어서 손에는 종려가지를 들고 [호산나! 호산나!] 찬송하고,먹고 마시고 즐기는 날입 니다. 그래서 많은 인파가 예루살렘 성전에 들끓고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날에 예 수님께서 성전 안에 있는 좀 높다란 장소를 하나 선택하시더니, 그 위에 올라서서는 크게 목청을 돋우어서 ;목마른 자가 있으면 누구든지 내게로 와서 마시라.그리하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내리리라.]고 외쳤습니다.

 여러분, 큰소리로 목청을 돋울 때는 어떤 때입니까 평범한 시간은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그 분의 여러가지 언동이라든지 행동을 보면 조용하고,진지 하고,은혜스럽습니다. 어떤 사람도 마음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들을수 있는 조용한 분입니다. 갑자기 흥분해가지고 고래고래 소리를 친다든지,지진이나 난것처럼 위압 하는 폭군 같은 분이 아닙니다.

아주 조용하고, 진지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히 싸주는 그런 것이 예수님의 모 습 아닙니까

그런데 그 조용하시던 분이 소리를 칩니다. 이거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큰 소리를 쳤을 때가 몇번이나 있었을까 조사를 해보니까 한 세번정도 입 니다.

제일 처음이 이 초막절 끝날입니다.28절과 37절에도 소리를 쳤습니다.

두번째는 요 12:44절의 유월절 마지막 날에 소리를 치셨습니다. 몇일 후면 십자가 에 돌아가시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와 보시니까 공기가 싹 바뀌었어요. 그전까지만 해도 예수님을 보면-호산나 하면서 따라 다녔고,예수님 하면 누구보다도 앞장 섰던 사람들이, 예수님이 위기를 당한 줄을 알고는 그를 따르 다가는 생명의 위협이 있는 줄 알고는 겁이나서 한사람 두사람 예수님을부터 멀어졌 습니다. 배신하는 분위기가 사방에 깔려 있는 것을 보시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수 님이 소리 높여 외치셨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는 하나님]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불신만큼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더욱이 예수를 슛던 사람이 이해관계 때문에 예수를 내버리고 등을 돌릴 때만큼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소리를 치셨습니다.

세번째는 막15:34-37에 십자가 상에서 주님이 큰소리를 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거야말로 천지를 진동시키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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