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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요 0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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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생수로 비유한 곳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가 있다. 요한 복음 4:10-14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생수하고 비유했다. 요즘 생수 가 유행되고 있다. 웬만한 가정에서는 시판되는 생수를 사서 마시 고 있다. 몇 해 전 구라파 지역을 여행하면서 물을 사먹어 본 적 이 있어 신기했는데 그 환경이 이젠 우리 나라에서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솟아나는 샘물, 생수 이것은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 고 있다.

 1. 샘물은 언제나 솟아난다

우리 고향에는 "팡팡물"이란 우물이 있었다. 그 물은 여름에는 시원했고 겨울에도 얼지를 않았다. 항상 넘쳐 흘러 빨래터를 제공 해 주기도 했고 논물을 보태어주기도 했다. 지금도 아마 그 팡팡 물은 솟아나고 있을 것이다. 늘 새로운 것을 공급해 주는 솟아나 는 샘물은 기쁨이요, 평화요, 은혜이다.

 2. 생수는 언제나 시원하다

우리의 갈한 심령을 언제나 시원하게 해 준다. 본문은 이 생수의 강을 성령으로 비유하고 있다. 고로 성령받은 자는 늘 시원하게 산다. 언제나 삶의 여유가 있다. 세상이 짜증스럽지 않다. 요한복 음 4:1-8에 보면 예수님이 사마리아 수라가는 동리에 야곱의 우물 곁에 앉았다.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앉았다고 했다.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동리에 들어가고 없었다. 그 때가 제6시라고 했으 니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시에 해당된다. 그 시간은 물을 긷는 시 간이 아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갈증을 이기지 못해 물을 길러왔 다. 이 야곱의 우물은 깊이가 32미터이고 물의 깊이가 5미터였다 고 한다. 예수님은 여인에게 먼저 물을 달라고 해서 말문을 연다.

이 여인은 남편이 다섯이나 있는 부정한 여인이었다. 그러나 대화 를 나누는 가운데서 예수님이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는 것을 발견 하게 된다. 샘물같은 예수님을 만난 것이 이 여인에게는 생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3. 샘물은 언제나 맑은 곳을 향해 간다

홍수가 나면 모두 흙탕물이 되지만 흘러가다 보면 그 물은 깨끗 해지기 시작한다. 예수믿는 생활도 그렇다. 단번에 우리의 심령이 맑아질 수는 없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세월을 보내노라면 점점 맑아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4. 샘물은 마시는 자들에게 시원함을 준다

사람은 하루도 물을 먹지 않고 살아갈 수가 없다. 항상 우리가 먹어야 하듯이 우리는 예수의 생수를 먹고 살아가야 한다.

 5. 샘물은 사람을 씻어준다

사람의 때를 씻어준다. 사람의 때는 오염된 때도 있고 피부가 파 괴된 때도 있다. 이 때를 씻어준다. 또한 사람의 의복을 빨아준다.

항상 우리는 옷을 빨아 입지 않으면 병이 난다. 요한계시록 7:14 의 말씀처럼 예수의 생수로 옷을 빨아 회개해야 한다.6. 샘물은 모이면 큰 힘이 된다

우리는 이번에 물 한 방울 한 방울의 모임이 얼마나 큰 힘을 내는 가를 체험하였다. 우리들도 예수의 생수 한 방울처럼 모이고 모여 큰 힘을 내도록 하자.

 7. 샘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낮은 곳이 있으면 비껴서라도 그 곳을 찾아간다. 이것은 겸손을 뜻한다. 예수의 생수를 마신 자는 늘 겸손해진다. 누가 막아서면 비껴서 간다. 그뚝이 터질 때까지.

 생수되시는 예수님의 위력은 막을 수가 없다. 우리는 물의 위력 앞에 굴복하듯이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권위 앞에 굴복하면서 최선 을 다하고 샘물되시는 예수를 통해서 내 더러운 죄와 때를 씻는 지혜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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