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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유인과 더불어 개척자가 된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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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파우스트에서는 두 개의 큰 도박을 보여준다. 신에게 사람에게 도박을 건다. 악마는 파우스트를 타락시킬 수 있다는 것과 신은 할 수 없다고 한다. 마치 악마가 욥을 두고 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신은 악마에게 두 가지 것을 강조한다. 착한 사람은 한 때 어두운 충동에 사로잡히는 일이 있지만, 올바른 길을 잊지 않는다는 것이며, 인간은 노력하는 동안은 방황한다는 것이다. 악마는 파우스트에게 인생의 온갖 경험을 시킬 것인데 네가 내게 지면 나는 네 영혼을 차지하겠다는 것이다. 백발의 노학자 파우스트는 젊은 청춘의 생명으로 소생하여 온갖 경험을 한다. 그는 사랑도 하고, 출세도 하고, 향락도 하고, 학문 연구도 하고, 여행도 한다. 인생이 누리는 온갖 쾌락의 술잔을 마신다. 그러나 그는 이런 생활에서 아무런 보람도 감격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나중에 파우스트는 자유인과 더불어 개척차가 된다. 온 몸에 땀투성이가 된다. 황무지를 개간한다. 그는 건설하고, 생산하고, 창조하는 일에서 생의 보람을 느낀다. 그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이요, 감격의 생애였다. 파우스트는 이렇게 말한다. “지혜의 최후의 결론은 이것이다. 생활이건 자유건 매일 쟁취 하는 자 만이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했다. 파우스트가 인생에게 가장 아름답다고 느낀 순간은 놀고 향락하는 순간이 아니요, 이마에 땀을 흘리면서 건설하고 생산하는 창조와 개척의 행동에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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