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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난 속에서 신작로와 다리를 만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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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프로테스탄트 목사 오베를렝(Oberlin Jean Fraderic 1740-1826)은 보쥬산간에 있는 슈타인달의 할데르스바흐를 개척하고 전도함으로써, ‘농촌의 사도’또는 ‘아버지 오베를렝‘으로 불리게 된 분이다. 그런데 그가 동네마다 학교를 세우고, 동네와 동네를 이어주는 산골길을 개척하는 때, 그는 처음 상당한 비난과 조소를 받았던 것이다. 먼저 오베를렝이 동민들께 신작로를 내고, 다리 놓을 계획을 말한 때, 그들은 너무 어이없어서 하늘을 쳐다보며 껄껄 웃었다. “목사가 설교나 하고, 예배나 봐줄 것이지 뭘 얼토당토 않는 길 내는 일을 한다고 주책이야. 글쎄 그 산비탈을 어떻게 허물고 신작로를 낸다는 말이야! 그리고 그 강물에 다리를 놓다니 원 어이가 없어! 목사가 좀 돌았나봐!”하고 웃어버리려 했다. 그러나 오베를렝은 낙심치 않고, 무지한 촌민들을 설복해가면서 그를 따르는 청년 서너 사람과 함께 길을 내기 시작했다. 동네 사람들은 무시할지언정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직접 생활 속에서 움직이는 그리스도를 발견했다. 10명이 나오고, 드디어 50명이 나왔다. 길은 완성되고, 강물에 다리는 놓여지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갔다. 눈물의 기도와 땀 흘리는 헌신, 말할 수 없는 난관을 극복하는 일이 있음으로써 언제나 무슨 일에 있어서든지 개척에는 비난과 조소가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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