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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욥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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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시는 중에 본 장에서 여러 동물들 을 주제로 교훈하시는 중에 본문대로 "말(馬)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라고 하셨다. 여기서 우선 말(馬)은 힘있는 동물임을 깨닫게 된다.

 1. 힘의 기준 표준이 말의 힘에 있다.

"구원함에 말은 헛 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시 33:17), "여호와는 말의 힘을 즐거워하지 아니하리니..."(시 147:10).

힘의 량(力量)을 재는데 표준을 "마력(馬力;말의 힘)"이라고 부른다.

1마력은 1분간에 33,000파운드의 중량을 땅 위에서 1 피트로 들어 올 릴 수 있는 힘을 표준한 공율(工率)의 단위(單位)다.

즉, 1마력은 약 말 한 필의 힘을 표준하여 말하는 것이다.

 2. 말은 힘 있는 동물이다.

"그 위엄스러운 콧소리를 두려운 존재로... 앞으로 나아가 군수를 맞고 두려움을 비웃고 놀라지 아니하며 칼(刀)을 당할찌라도 물러나지 아니한다"(20-22). 말의 위엄찬 모습은 다른 이에게 위압감(威感壓) 을 주며 담대함을 과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실은 수레를 끌며, 밭을 간다. 많은 동물들, 큰 동물들 중에서도 말은 대 단히 힘있는 동물이다.

 3. 전투력의 과시다.

"땅을 삼킬듯이 맹렬히 성내며 나팔소리를 들으며 머물러 서지 아니 하고"(24), 이는 참 위대한 전투력의 표현이다.

길에 먼지를 휘날리며 빨리 달리는 말의 기세야말로 땅을 삼킬듯하 다. 땅을 삼킨다는 표현은 땅을 정복할 뿐 아니라, 먹어버리는 뜻이 내포된다.

전투 중에 적진을 유린하고 탈취하는 모습의 표현이다. 얼마나 용 맹무쌍한 전투력의 과시인가 따라서 진격의 나팔소리를 들으며 머물러 서지 아니하고 "앞으로 앞 으로"만 무퇴 전진해 나간다.

사세 불리하다고 뒤로 물러설 수는 없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죽더 라도 앞으로 전진만이 있어야 승리를 거둔다. 이것이 용감한 전투정 신인데 이 군마는 나팔소리에 물러나지 아니하니, 오직 전진하는 전투 력이야말로 대단하다. 어느 누가 감히 이를 대항할 수 있겠는가

결 론:말의 힘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인간의 지량과 기력 은 하나님의 장중에 있는 것이다. 그가 주시기도 하시며 거두기도 하 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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