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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회개하는 믿음 (욜 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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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야고보서4:2에 보면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했습니다. 구하지 아니하니까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의심하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고 야고보서1:6-7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아예 받을 생각을 말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죄악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요한복음9:31에 보면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의 기도를 응답받지 못하도록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1:15에 보면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온갖 나쁜짓을 다 해놓고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하는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하나님은 듣지 아니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죄부터 회개하고 죄에서 떠나야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입니다.
잠언1:23-30에 보면,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 하였고 내가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아무리 여러가지 교훈과 말씀을 해 주어도 듣지 아니하고 비웃고 도리어 멸시한 사람들은 결국 재앙을 만날 것이요, 그때에야 아무리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찾아도 하나님은 듣지 아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미가서3:2-4에도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 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그토록 남을 괴롭히고 온갖 나쁜 짓을 다 저질러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사야59:1-3에도 보면,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시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치 못하시는게 아닙니다. 열고 닫는 권세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시면 안되는 것도 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됩니다. 절대주권이 하나님에게 있지만 단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죄악이 담을 쌓고 우리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죄가 우리를 얼마나 불행하게 만들고 우리의 기도응답을 방해하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려고 하면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이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사야58:6-9에 보면,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너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빛날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남을 괴롭히고 해를 끼치는 것도 죄악이지만 주린자와 벗은 자를 돌보지 아니하고 어려운 친척을 돌보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금식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금식기도 보다도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를 다 해결하고 마땅히 행할 것을 행치 아니한 죄를 회개하고, 그래서 하나님과 나 사이의 막힌 담을 다 없애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5:16에 보면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속에 들어와서 집을 지은 그 원수 마귀가 쉽게 손을 뗄 줄 아십니까 지금가지 몇십년동안 우리 안에 들어 와서 못된 짓을 하게 한 그 마귀가 쉽게 도망갈 줄 아십니까 정말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하나님 앞에 못할 짓 한 것을 하나하나 회개해 보십시요.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쉽게 해결될 줄 믿습니다.
죄는 암과 같고 독약과 같습니다. 모든 고통의 원인이며 불행의 원인입니다. 예레미야5:25에 보면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가로막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시지만 우리의 죄가 우리에게 오는 좋은 것을 가로막는다는 것입니다.
잠언28:13에는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한다]고 했습니다. 죄를 숨기고 마치 죄가 없는 것처럼 뻔뻔한 얼굴로 속이면 사람은 속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속일 수가 없습니다. 그 죄를 가지고 있는 한 형통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요엘1:4-12를 보겠습니다.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무릇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 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너희는 애곡하기를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편을 인하여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처량하니 곡식이 진하여 새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의 연고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나 죄악에 빠지니까 하나님의 재앙을 내려서 온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3-14에 보면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를 입고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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