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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념비를 세우다 (수 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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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본장은 요단강을 건넌 후에 기념석(紀念石)을 세운 기사인데 그 뜻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동시에 그 성업을 자손들에게 영구히 전달하 기 위하여 기념석을 세웠다.

 1. 기념석 건립에 대한 지시 1-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말씀은 백성의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 두 사람을 택하여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 가운데 섰던 곳에서 각 기 돌(石)하나씩을 메어다가 이제 요단강 서편 상륙지점인 길갈에다가 기념 석을 세우라고 명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수아의 명한대로 행하였는데 실인즉 두 곳에 두 개 의 기념석이 세워졌는데 그 하나는 요단강 강가운데 돌을 가져다가 길갈에 세 우고 또 하나는 광야(요단강 동편 싯딤)에서 가져 온 돌은 요단강 가운데 제 사장들이 섰던 곳에 세웠으니 요단강에 묻혀진 돌은 광야생활의 불신앙과 죄 의 생활을 매장하는 뜻이요, 길갈에 세워진 돌은 능력과 승리의 부활의 생활 을 의미한다고 보겠다.

 2. 도강을 완료함 10-18 모든 백성이 강 건너기를 마쳤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이 강 가운데 우뚝 서고 있는 동안에 그 많은 군중이 도강을 완료하였으니 그 광경이 대단히 장관이었으리라. 두 지파 반 도 4만명이 무장하고 선두에 서서 나갔다.

민중이 다 건너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따라서 상륙하게 되었다. 그들 이 상륙하자 이적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쌓였던 요단강수가 다시 흘러내리게 되었으니 이또한 이적중에 이적이다.

이제 요단강 도강과 홍해 도해를 비교해 볼 수 있다. 홍해는 물이 합쳐지 는 바람에 뒤쫓던 애굽 군대가 몰사되었고, 요단강에는 불신앙의 상징인 12 개 돌이 물속에 침몰되었다.

믿음으로 순종한 이들은 불과 3일만에 요단강을 건넜는데 불신앙으로 불순 종한 과거 이스라엘은 40년이나 유리하다가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3. 기념석을 길갈에 세우다 19-24 19절에 보니 정월 14일에라고 하였는데 이 정월은 유대 성력(聖曆)이요, 곧 니산월이다. 현용하는 양력으로는 3월 하순-4월 초순에 해당된다. 이때는 가나안의 추수기이다(2:6, 3:15).

특히 10일은 그들 조상이 출애굽할 대 기념한 유월절에 해당한다(출 12:3-51).

이들이 상륙지 길갈에다 기념석을 세웠는데 길갈은 어떤 곳인가 본문에 는 여리고 동편 지경이라고 하였는데 현재의 여리고 동쪽 약 4km 지점에 소 재하며 강변에서 한 10km쯤 떨어진 곳이라고 하였다. 이곳은 이스라엘의 군 사 기지일 뿐 아니라 베냐민 지파에서는 성소로 사용되었다. 호는 그들이 이 곳에서 할례(割禮)를 행하여 광야생활을 청산하고 가나안 땅에 새 생활로 들 어가는 깊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그들은 요단강에서 건져 온 12개의 돌을 쌓아 기념석을 세웠다. 그 뜻은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능하신 손길로 마른 땅을 밟고 요단강을 건넌ㅆ 다는 사실을 영구히 기념케 하도록 하려고 기념석을 세웠다.

 결 론:하나님의 권능을 기리 전하려는 생각의 기념석은 매우 좋은 일이다.

좋은 일을 후손들에게 전해 주고 전승케 하는 일도 신앙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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