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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일을 새롭게 맞이할 준비하라 (수 07:1-15, 골 03:5-9, 막 0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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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는, 별방에서 시무하던 박태종 목사님이 중대 부속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병문안 차 서울을 다녀오게 되었습니 다.

갈 때에도 조금씩 날리기 시작하던 눈발이, 올 때에는 제 법 많이 내렸습니다. 도로에 눈이 쌓이자, 차들이 엉금엉금 기는 듯이 운행을 했습니다. 벌써 대형 버스 한 대가 길가의 방어 벽을 뚫고 나아가 넘어져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고, 트럭 이 엉뚱한 곳으로 돌진하다가 멈춰선 모습도 보였습니다.

운전자들이 위험을 느꼈는지, 갓길에는 체인을 감고 있는 차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가 탄 차도 마침 체인이 준비되어 있어서, 체인을 치고 무사히 올 수가 있었습니다.

미처 체인을 준비하지 못한 차들이 더 이상 달리기를 중지 했거나, 아주 힘들게 운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에 고수산성교회장명찬 목사님이 한 말씀하시기를 "항상 유 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지!" 하는 것이었 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 말의 뜻은 '언제든지 곤란한 일을 대비한 준비가 있어야,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 다. 좀더 적극적으로 말한다면, 항상 모든 준비를 단단히 하 고 살게 될 때에, 어려움도 이겨내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지난 일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 는 문턱에 서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제목 을 "내일을 새롭게 맞이할 준비를 하라"로 정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새해 맞이할 준비를 온전히 해야, 다가오는 1년을 무 사히, 그리고 뜻깊게 보낼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아이 성(城)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 성 공격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만 36명이 죽는 것으로 끝나게 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옷을 찢고 재를 뒤집어쓴 채, 머리를 땅에 대고 날이 저물도록 기 도했습니다.

"하나님, 너무도 기가 막힌 일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 게 된 것입니까 이렇게 될 거라면, 어째서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이곳까지 인도하셨습니까 이제 우리가 아이 성 공격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원수들이 듣게 되면, 그들이 좇아 와 우리를 아예 없애 버리려 할 것입니다. 주님, 우리를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지 마시고 좀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기를 마쳤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이 아이 성 공격에서 실패한 것은 전쟁 준비가 덜 되어 있었 기 때문이다"라고 응답하셨습니다.

전쟁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것은, 총과 칼이나 용사의 숫 자가 부족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주의 명령을 거역하고 잘못을 범한 까닭에, 아이 성 공격에 실패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간'이라는 사람이「점령한 곳에서는 아무 것도 취하지 말 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물건을 훔쳤던 것입니다. 물 론 이 사람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흑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해결책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백성 들을 거룩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 말씀이 수7:13에 기록되 어 있습니다.

①우선, 지나간 잘못된 것들을 철저히 청산하라고 하셨습 니다.

ㄱ.말씀을 어기고 도둑질한 자는 찾아내서 훔친 물건과 함 께 불살라 없애라는 것입니다(수7:13).

ㄴ.지금까지 품었던 수치스러운 욕망과 악행, 그리고 증오 와 저주로 때묻은 옷을 벗어버리라고 했습니다(골3:8).

②그런 다음에,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것입니 다.

ㄱ.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새롭게 하고(수7:13) ㄴ.내일을 새롭게 맞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수 7:13).

ㄷ.그래서 남들과 다르게 처신해야 한다(수7:13)고 말씀하 셨습니다.

그런고로 성공과 실패의 여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 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성공하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 주 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옳은 길을 가면 틀림없이 도와주시 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기 때 문에, '그 법을 따라 살 것인가, 아니면 그 법을 거부하고 인 간의 욕심에 따라 살 것인가'하는 선택 여부는 우리 인간이 결정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께서 일러주신 말씀을 명심 하고 따르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준비를 다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 이지 않고 명령을 거부하면서

1.자기 욕심 따라 살기 때문에,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습 니다.

각 언론에서는, 올 한 해 동안에 나라 안팎에서 일어난 일 중, 가장 중요하고 큰 사건들을 골라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 하고 있습니다.

나라 안에서는, 말할 것 없이 〈노태우 비자금 사건〉이 1 위입니다. 2위부터는 신문이나 방송마다 각기 그 순위에 있어 서 다른 점이 있습니다만, 1위만은 한결같이 노태우 비자금 사건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태우 사건이 남기고 있는 교훈은 이미 여러 차례 살펴보 았습니다. 그것은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노태우 씨는 그 경력과 지위, 부귀와 영화가 이 세상 어떤 사람보다 화려하고 특별했지만, 그 욕심을 자제하지 못한 까 닭에 인생을 실패로 끝맺게 된 것입니다.

비단 노태우 씨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러 형 태로 나타나는 욕심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한 인생을 사 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바울 선생님은 골로새서 3장에서, 기독교인의 생활 원칙을 밝히면서 「죄에 가득찬 세속적 욕망을 버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우리 속에 파고드는 악하고 수치스러운 욕망 을 끊어 버려야 한다」고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①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세속적 욕망과 거짓을 버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 성을 정복하는데 실패한 것은, 아간 한 사람이 물건을 훔쳤기 때문만이 아닙니다. 어 디까지나 아간은 대표적으로 징계를 받았다고 보는 것이 옳 습니다.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 한 욕심을 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정신과 마음을 가진 자들과 함 께 하실 수 없었습니다.

비록 정당하게 번 돈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 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사용하게 되면, 죄가 되는 것입니 다. 하물며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돈을 습득하는 것은, 마치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처럼 위험한 죄를, 욕심으로 인하여 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②욕심은 결국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게 하고 다른 사람에 게 작고 큰 피해를 주게 합니다.

바울 선생님은 골3:6에서 「더러운 욕망을 품은 자에게는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지게 되면, 그러한 경 고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속이고 하나님까지 속이려 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얄팍한 마음을 모르실까 봐, 가당치 않은 변명을 하며 주 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바울 선생님이 골3:5-9에서, 성도들이 지켜야 할 생활 규범 을 말씀했는데, 말씀의 요지는 욕망을 버릴 것과 거짓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박계동 의원이 비자금 사건을 폭로했을 때, '그런 엉터리 같은 소리를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노태우 씨가 대 노(大怒)했다'고 비서가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얼마나 엄 청난 거짓말을 했는지, 곧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③욕심을 부리면 죄를 짓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비참한 인생으로 끝맺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를 욕심 가운데 살게 되면 하루의 삶이실패하는 것이 고, 한 달을 욕심으로 살게 되면 한 달 동안 산 것이 헛된 것 이 되며, 일년을 욕심 안에서 살게 되면 일년의 삶이 실패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욕심은 사람을 망치는 요인입니다. 사람을 비굴하 게 하고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세속적인 욕망입니다. 영원한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이 더러운 욕심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지어 아 이 성 공격에 실패했을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 리시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한 후에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면, 다시금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일로 다가온 새해는 우리에게 새 로운 기회가 됩니다. 주님의 말씀 따라 새롭게 살 수 있는 좋 은 기회입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후회만 하고 있 을 것이 아니라, 오늘의 말씀을 은혜로 받아들이고 새 인생을 살 준비를 해야 합니다.

 2.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케 하시고 건강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죄인들을 온전케 하시려 오셨다고 했습니다. 막 2:17에서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 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의사가 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병 든 삶을 치료하셔서 건강하게 하시고, 새 인생을 살게 하신다 고 했습니다.

우리는 분명 죄인입니다. 이것을 알고 있으면 지혜로운 사 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가장 무식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 다는 덜 죄를 지었노라고 하는 사람은, 그 다음으로 무식한 사람입니다.

또한 안타까운 무식쟁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죄인이라고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굳이 지적하고 비판하는 사람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허물을 발견해서 지적해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가를 깨닫고 주님은혜 안에서 용서받아 온전케 되는 일입니다.

①그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잘못된 생각 때문 에 실수를 하게 되었고, 무슨 죄로 인하여 실패하게 되었는 지를 말씀해 주시고, 그 해결책을 또한 일러주십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이스라엘이 아이 성 공격에 실패한 것은 '어떤 노획물도 갖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자, 그 사실을 밝혀 주 시고 해결책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 해결책이란 지난 죄를 없이하고 새롭게 살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비록 죄를 지어 실패한 인생을 살았을지라도, 그 죄를 뉘우치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 고, 또한 새롭게 살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인간이 실수를 하고 죄를 지었다고 해 서, 금방 벌하거나 버리지 않습니다. 몇 번이고 새롭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멸망에 빠지게 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여러 경로와 방법을 동원하여 수없이 타이르시고 깨닫게 하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듣지 아니하고 주님의 은 혜와 사랑을 거부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여러 핑계를 대면서 아직도 믿음의 길로 들어서지 않고 있는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말 아야 합니다.

②우리가 새 삶을 살기로 작정을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새 삶을 살 수 있는 용기와 힘 을 주십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너무나 사랑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인 내심도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거니와, 일단 하나님께 돌아와 그 잘못을 뉘우치게 될 경우, 그 뒤에 자상하게 보살펴 주시 는 하나님의 정성 또한, 우리 인간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 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하여 아들을 얻었으나, 그 아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어 가는 아들이 불쌍하여, 머리를 땅에 대고 울면서 아들을 살려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은 죽고 말았습니다.

이 때에 다윗은 툴툴 털고 일어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옳다고 믿고 고이 순응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 을 깨닫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처사가 옳다고 여긴 것입 니다. 이러한 다윗의 태도가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그 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솔로몬이라고 하는, 지혜로운 아 들을 새롭게 주셨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새롭게 살기를 다 짐만 하면, 지난날보다 더 큰복을 허락하시고 정성껏 보살펴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3.거룩한 백성이 되어 주님의 뒤를 따라야 합니다.

〈레위〉라고 하는 사람은, 남보다 부럽지 않게 살기 위하 여 민족과 나라를 배신하고 지배국인 로마 정부의 앞잡이 노 릇을 했습니다. 적국의 세무 서원이 되어 자기 동족의 호주머 니를 털어서 돈을 긁어모은 도둑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위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서 똑같이 미움을 받는 죄인이었 던 것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예수님은 이 사람을 제자로 삼고 있습니 다. 그것은 이 사람이 마음 속 깊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 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어째서 그런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 느냐"고 비난하고 나섰을 때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건 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 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레위는 이미 예수님께로부터 치료를 받아 온전케 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겉보기엔 거 룩했으나 속에는 검은 욕심이 가득했습니다. 우리는 레위처럼 ①세속적 욕망과 거짓말을 버려야 합니다.

ㄱ.수치스러운 욕망과 부정을 버리고 금전과 쾌락을 흠모 하지 말아야 합니다.

ㄴ.증오와 저주, 더러운 말과 같은, 때묻은 옷을 벗어 버려 야 합니다.

②그리고 우리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레위같은 사람이 예수의 제자가 된 것을 보면, 우리도 얼 마든지 예수님의 거룩한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말입 니까 ㄱ.주님의 말씀으로 마음과 생각을 수술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새롭게 가져야 합니다.

썩어서 냄새가 나는 부분은 도려내고 잘못된 것은 고쳐 서, 새 인생을 사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하루아침에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레위가 안정 적인 생활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나섰던 것처럼, 어떤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소중히 여기던 것을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ㄴ.그렇게 될 때에, 새로운 내일을 기대할 수가 있습니 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틀림없이 성공하게 될, 소망스러운 내일이 열리게 됩니다. 인간의 욕망에 이끌려 살 때에는 불안 한 내일이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근심스러운 인생 이었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만 산다면 아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주께서 그 삶을 보장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제자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사 는 우리가 할 일은 ③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레위가 자기 자신만의 안녕과 부귀를 소중히 여기고 그것 을 인생의 목적으로 했을 때에는, 하나님을 버렸고 민족과 이 웃을 배신하였으며 거짓된 삶을 살았습니다.

ㄱ.그러나 예수를 따르면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 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삶은 자연히 진실하게 되었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신실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거짓 말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되면 진실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하게 되면, 그 인생의 성공은 틀림이 없습니다.

ㄴ.또하나, 예수를 따르는 거룩한 자의 삶은 다른 사람 을 정죄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되면, 도저히 다른 사람의 죄를 들춰 낼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참으로 회개하지 못한 자가 갖는 어리석음이라 말할 수 있습니 다.

우리가 할 일은 잘못된 길을 가는 사람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일입니다.

이런 자세로 새해를 맞이하게 될 때에, 앞으로 일년 동안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리라 믿 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수치스러운 욕망과 부정, 증 오와 저주, 더럽고 거짓된 말, 그리고 때묻은 옷을 과감하게 벗어버리십시오. 그리고 주의 말씀으로 고침 받아, 마음가짐 과 몸가짐을 새롭게 하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그 래서 내년 한 해 동안, 주님이 함께 하시는 승리의 인생을 사시 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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