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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늘의 의견이 아닌 어제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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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버어드 허바아드는 참으로 독창적인 저자의 한 사람인데, 그 만큼 국민의 감정을 자극시킨 작가는 드물다. 그 신랄한 문장은 몇 번이고 여론의 맹렬한 반격을 받았다. 그런데 그의 사람 다루는 능란한 솜씨는 또한 그의 적들로 하여금 자기편으로 바꿔버리는 수가 흔히 있었다. 예를 들면, 독자들로부터 혹독한 항의를 받았을 경우 그는 다음과 같은 회답을 냈다. “실은 나 자신도 지금까지는 그 문제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의 나의 의견은 반드시 오늘의 나의 의견은 아닙니다. 선생의 의견을 읽고 참으로 감동하는 바가 있습니다. 이쪽으로 오시는 기회가 있으면 꼭 본인을 방문해 주시오. 이 문제를 한번 이야기해서 서로의 의견의 일치를 축하하고 싶습니다.”이런 식으로 상대방이 나온다면, 대개의 사람들은 아무 말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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