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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을 던지러 왔노라 (눅 12: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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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중에 하나가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라" 고 했습니다. 불이 붙지 아니함을 한탄하시면서 "불이 붙었더라면 좋을 뻔 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불을 던지러 오셨고 또 던진 불이 붙기를 원하 신 본문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설명을 더해 말씀하시기를 내가 부모 자식간에 ,형제간에, 이웃간에, 계층간에, 이질적인 문제간에 불화케 함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큰 혁명의 불을 던지러 왔다는 뜻이 됩니다. 이 혁 명은 우리가 말하는 정치적인 혁명이 아니라 정신적인 혁명,영적인 혁명,성 령의 혁명이라고 생각됩니다. 불이란 하나님의 불, 성령의 불, 능력의 불 혹 은 심판의 불입니다. 초대 교회의 오순절 운동은 기도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았고 그 은혜로 교회가 설립되고 그후 2천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운 동,선교운동은 성령의 불의 운동이었습니다.

 오늘 교회의 성도들은 어떤 형태로든지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하고 새 로운 삶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성령의 불이 필요한 계절입니다.성령의 불이 각자 마음에 연결되어 큰 축복과 은혜를 받는 계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본 론

2.

1. 불은 빛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노라.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 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천지 를 창조하실 때 혼돈과 공허와 흑암을 향해서 빛이 있어라고 했습니다.

 천지창조의 새로운 일에 시작이 빛입니다. 빛이 비치면 어두움은 물러 가 버립니다. 빛이 역사하면 어두움을 정복해 버립니다. 조명탄을 던지게 되 면 숨겨진 것이 모두 밝아지게 되고 그때 폭격을 가하게 됩니다. 알지 못했 던 것을 알게되고 숨겨져 있던 것이 다 노출되어 버립니다. 병원에 가면 X-Ray 사진을 찍어면 적외선이라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 있습니다.

그 빛을 비추면 우리 몸속에 있는 것들이 다 보이는데 하물며 성령의 불이 우리 마음에 빛을 발할 때 우리에게 숨길 것이 어디있으며 나타나지 않을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러한 의미에서 예수님께서는 불이 붙었어면 좋을 뻔 하다고 하셨습 니다. 새로운 빛이 비치어 우주관이 달라지고 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몰랐 던 것을 알게 되는 그런 성령의 불빛이 우리 마음에 비쳐 오기를 바랍니다.

그 빛은 과학의 빛이 아닙니다. 돈의 빛, 지식의빛, 철학의 빛, 윤리와 도덕의 불빛이 아닙니다. 주께서 던진 성령의 불이 우리마음에 우리 주변에 기도하는 가운데 말씀 읽는 가운데 어느 순간 순간에 우리 가슴에 적중되기 를 바랍니다.

 모세는 가시덤불 가운데 진정한 자아를 발견했습니다. 자기 손을 발견 하고 자기 지팡이를 발견했습니다.불가운 데 자기를 발견하고 소명을 받을 때 온 시내산이 화염이 충천하는 십계명을 받게 되었습니다.뜨거운 불이 던 져지는 곳에는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 계시하시고 자기를 나타내시고 자기 음성을 들리시고 자기 말씀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 마음에 불이 던져지 고 우리 마음에 성령의 불이 역사 될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받게됩니 다.

 모든것을 다 알면서도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두움이 짙을 수록 작은 불빛이 멀리 까지 보입니다. 우리들이 사는 지역사회에서, 가정에서,직장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형제간에,이웃간에,질서 속에서 이 작은 불 빛을 비추시는 작은 불빛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2. 불은 소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니라"(히12:29).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 시킬 때에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려 불로 심판하게 되었습니다.(창19:24). 즉 불 이 임해서 태우는데 그것이 성령의 불을 의미합니다. 내 마음에 탐욕과 교 만과 내 마음에 허영과 거짓과 질투와 외식과 자랑과 수많은 모든 것, 부모 도 스승도 친구도 남편도 아내도 총칼도 어떻게 할 수 없어도 성령의 불길 이 뜨겁게 임하면 항거 할 수없이 불타고 녹아 없어 질 것입니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리니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렘5:14) "내 뜻이 불이 되어 내 백성이 섶이 되어 불이 붙기를 원하노라."(사 9:19)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자요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굉장한 은혜를 체 험 했을 때 자기를 발견하고 나는 입술이 더러운 자요 죄 중에 있으면서 여 호와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빛이 비칠 때 자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 때 제단의 숯불로 자기의 입술을 지져 줍니다. 남을 심판하던 입이 자기를 심판하게 되고 남을 저주하던 입이 자기 죄를 자백하고 가다듬는 입이되고 남의 마음에 어려움을 주던 입이 덕을 세우는 입이 되고 , 이기주의 였던 몸이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몸이 되었습니다.천지가 암흑이 된 정치, 사회, 문화, 도덕 속에 메시아가 온다고 했던 분이 이사야 였습니다.

 성령의 불길이 임할 때 유대 나라 아합과 이세벧의 두 내외가 이스라엘 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을 때 엘리야는 단신으로 바알 선지 400 명,아세라 목상 섬기는 450명 등 도합 850 명을 대항하여 불이 떨이지게 하자고 했습 니다. 자기 생명과 민족의 생명을 걸고 재물을 불에 태움으로 우상의 선지 자 850명을 기손 강가에 처리하고 그 부패했던 나라에 새로운 생기와 빛을 전하는 성령의 혁명,말씀의 혁명,하나님의 뜻에 새로운 역사를 이루었습니 다.

 2.

3. 불은 뜨겁게 하는 열입니다.

 성령의 불이 우리 마음에 역사하게 될 때 몸이 뜨거워 지고, 가슴이 뜨 거워지고 ,마음이 뜨거워지고, 생각이 뜨거워집니다.모든 주변 문제가 뜨거 워 질 때 몸에 세포가 변하고 몸에 변화가 일어 납니다. 성령의 불이 우리 마음에 뜨겁게 역사할 때 마음에 모든 빙산이 녹습니다. 우리 주변에 얼어 붙은 부분, 내 생각과 내 모든 계획에 누구도 손 댈 수 없는 빙산은 없습니 까

-하나님이여 거룩한 불, 주께서 던지신 그 불이 우리 마음에 떨어져 차디 찬 우리 마음을 뜨겁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불의 은총이 서로 주고 받고 대화 할 수있는 은총이 모든 성도 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불이 떨어졌을 때 마음이 뜨거워 지고,기도 가 뜨거워 지고 말씀이 뜨거워지고,남을 도우는 봉사도 뜨거워 집니다.

 3.결 론

'내가 불을 던지러 왔노라' 하신 주님의 불이 우리 각자의 주변과 마음 에 불붙을 때 뜨겁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뜨거운 변화를 가져 옵니다. 열 은 힘이요 능력입니다. 새로 믿기로 작정한 여러분 들이 성령의 용광로에 녹아지고 새로운 금은 보석과 같은 믿음이 유출될 수있는 경험이 있게 됩 니다.

 내가 나를 붙들지 말고 이 불길 속에 던져지고 녹아져서 주님께서 원하 시는 그리스도 안에 제 2의 피조물로 자기를 발견할 수있게 되기를 바랍니 다.각자의 완전한 변화는 성령의 불에 녹아지는 길 밖에 없습니다.오늘날 기 계문명이라는 것이 다 불로써 움직입니다. 오늘의 문화는 불의 동력,즉 에너 지가 있어야 생명이 있고 변화가 있고 건설이 있습니다.우리 성도들의 마음 속에도 성령의 불이 던져져서 그 불이 에너지가 되어서 내 모든 문제를 변 화 시키고 건설해 나가며 새롭게 해 나갈 수있는 성령의 에너지의 원인자가 될수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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