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탐욕을 경계하라 (눅 12:15)

신학적인 접근 예수님의 말씀은 너무 흥미로워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까지도 귀를 기울이게 합니다. 그의 말씀은 험악한 인생길에서 실패하여 좌절과 낙담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의 말씀은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젊은 이들에게 힘찬 삶을 살게 합니다. 그의 말씀은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그의 말씀은 행복한 삶에 대한 안내서가 됩니다. 그의 말씀은 파멸을 향해 가는 삶들에게 빨간 불입니다. 오늘 본문은 파멸을 향해 가는 사람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그 경고는 눅12:15절에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우리 주님의 그의 깊은 심중에서 말씀하신 명령을 가슴에 품고 살면 우리는 좀도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탐욕에 대한 죄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오랫동안 목회를 했던 한 목사님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40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오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들의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이 탐욕의 죄와 관계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범죄를 깨달아야 하는데 그것이 언제나 그럴 듯한 구실을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죄로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의 경제적 체계는 그것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탐욕은 우리의 자연스런 탐욕적 본능과 연합합니다. 광고는 우리의 탐욕을 키웁니다. 우리는 탐욕으로부터 떠나 라는 주님의 경고를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1. 탐욕의 본질1).탐욕은 일반적 정의는 다른 사람에게 속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2).사전 상의 탐욕의 정의는 ‘비정상적인 것을 바라는 것’ ‘비합법적으로 얻고 소유하려는 갈망’ 입니다.

3).탐욕은 행위와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탐욕에 대한 정의는 물질적인 부를 성공적으로 판단하는 태도입니다. 탐욕은 행복과 삶이 물질적 풍요라고 생각하는 믿음입니다. 이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연구해 보면 탐욕이 이기적인 행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탐욕스런 사람은 자신의 안일과 쾌락만이 주요 관심사입니다. 영원에 대한 관심보다는 현재에 대한 관심만 가지고 있습니다. 탐욕스런 사람은 먹고 입는 데 풍족하지만 영적인 삶에 굶주린 헐벗음 속에 있는 자입니다. 탐욕을 멀리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우리는 힘써 지킴으로 탐욕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

 2.탐욕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는 저주인 것입니다.

우리는 비합리적이고 비정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금지된 것, 불필요한 것을 갈망하는 죄를 가지고 있습니다.1).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고 싶어하는 탐욕은 아담과 하와를 죄에 빠지게 했습니다.

2).탐욕은 롯으로 하여금 물이 풍성한 평지를 선택하게 하여 죄악의 도시인 소돔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3).탐욕은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여금 모세에게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겠다고 불평하게 하였습니다.

4).물질에 대한 탐욕은 예레미아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을 부패하게 만들었습니다.

5).물질에 대한 탐욕은 말라기 선지자 시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것을 도독질하게 만들었습니다.

 3.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탐욕을 피할 수 있을까1).탐욕은 영적인 본질을 부인하고 사람의 도덕적인 기준을 왜곡시킨다는 특징을 우리가 깨달으면 탐욕을 피할 수 있습니다.

2).탐욕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를 깨달을 때 우리가 탐욕을 피할 수 있습니다(고전5:11).

3).우리는 물질에 중심을 둔 가치관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 이상을 가지려고 하고 지키려 해서는 안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실 때에 우리는 자신의 삶을 탐닉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탐욕에 의해 넘어가지 않을 유일한 길은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주는 것을 우리의 삶의 목적으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나타내기 위해서도 이 의무를 수 행해야 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