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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주인을 못섬김 (눅 1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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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은 두 마음을 가지고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예수께서 말씀 하십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우리 주님께서 말씀 하신 진리는 너무나 분명하여 논란의 여지 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선언하신 그것을 사람들은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게서 불가능하다고 선언하신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재물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고, 명예도 쫓고,하나님도 섬기고, 권력도 잡고 하나님도 섬기고, 나 좋은 것도 하고 주님 좋은것도 하고,동시에 세상과 하나님의 친구가 되어 보려고 노력 하는 것입니다.

어느날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간 러시아에 대한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데,그곳은 4000km나 되는 세계에서 제일 긴 레나강이 있는 북극지역으로 사람들은 이미 일찍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여 개화 하여 무덤에 십자가를 세우는데, 그 끝이 뾰죡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샤만의식인데, 해설자는 그 사람들이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데, 몇백년 전 부터 지금까지 그런다는 것입니다.

아주 의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오늘날 역시 많은 사람들이 양다리를 걸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세상욕심에 끌려서 좀처럼 그리스도인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천만 그리스도인이 있다고 자랑하지만 기독교문화가 없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금년 여름성경학교 주제가 <그리스도의 문화를 이 땅에>인데 이것은 말로만 해서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 주님이 말씀 하신 이 구절을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체험있는 성도들은 둘 중 하나를 섬기는 것이 편하고 쉬운 길임 을 알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송두리째 바칠수록 우리 마음속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을 보다 더 예민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빌4:7)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전폭적으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주님을 위하여 살수록<믿음 안에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얻는 것이 무엇인지를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롬15: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전적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더 좋은 길이라면 우리가 전심을 다하는 것이 마땅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가 우리를 소유하시리라는 기대를 가질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야고보선생을 통하여 말씀 하십니다.

<세상과 벗된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이니라>(약4:4) 양다리를 걸치고 두마음을 품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본문을 통하여 어떤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내리신 평가와 사람이 내린 평가가 얼마나 다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자기를 조롱하는 탐심많은 바리새인들에게 엄하게 책망 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사실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하는 자이나,너희 마음을 하나님 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 을 받는 것이니라> 사람들이 재물,존귀,지위,쾌락을 추구합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좋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것을 얻기 위하여 온갖 어려움을 다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헛되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오히려 기도생활,거룩한 생활,회개,믿음,은혜, 하나님과의 교제 이런것들은 아주 적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판단과 사람의 판단 중 어느것이 옳겠습니까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설 때 누구의 표준으로 심판을 받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지 그것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무어라 하셨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하며,하나님이 찬성하시는 것을 찬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치 없게 생각하는 것, 버리라고 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또한 율법의 존엄과 거룩을 가르칩니다.

주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율법의 한획이 떨어짐 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지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은 율법과 무관하다고 합니다.

율법의 윤리적이고 의식적인 부분들은 모두 일시적인 의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율법의 요구가 복음에 의하여 낮아졌으며,우리들의 온전한 순종을 통하여 충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들은 성경적이 아니며,잘못입니다.

<사람이 율법을 법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딤전1:8)입니다.

율법은 우리 모두에게 우리의 죄악성을 보여주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 율법의 요구를 실천하려 애쓰는 굳건한 믿음의 사람은 항상 이렇게 고백할 것입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한다>(롬7:2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여! 그리스도의 편에 서서, 그만을 섬기며,그가 기뻐하는 것을 취하고 그의 법을 즐거워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주만 따르는 여러분의 남은 생애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new 기도 / 전능하신 아버지! 지난 한주간의 삶을 인도하시고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여신 주님! 이 아침에 주신 말씀대로 우리가 주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가 두마음을 품는 것은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사탄이 주는 마음인 것을 알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는 일만을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 보다 주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을 기뻐하게 하시고,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 보다, 주님이 좋다고 하신 일을 좇아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선히 보지 않으시는 것을 추구할 때 스스로 잘못된 심령을 돌이키게 하시고,우리의 요구를 따라 날마다 구하기 보다는 주님의 요구를 알도록 구하게 하시고, 주님이 바라시는 바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오늘 한날도 주안에서 성도와 교제하며,주님을 찬미하는 한날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만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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