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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칭찬요법으로 찾아지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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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은 “사랑만큼 엄청난 소망과 기대로 시작되지만 정기적으로 실패하는 기업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사랑이란 거대한 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열심이나 목표만 가지고는 안된다. 거기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다름 아닌 칭찬의 기술이다. 칭찬이란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 것, 용기를 북돋워주는 것, 격찬하여 가치를 높여주는 것, 격려를 통해 의미를 갖게 하는 것, 존경을 표하는 것, 신뢰를 부여하고 그를 성원해 주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그 어떤 것보다 칭찬받기를 원한다. 이유는 거기에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링컨같은 위대한 인물도 칭찬을 필요로 했다는 사실이다.

링컨이 암살 당하던 날 밤 그의 주머니에 들어있었던 소지품 중에는 링컨의 리더십과 훌륭한 행동에 찬사를 보내는 기사를 오린 몇 장의 신문 조각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를 미워했던 수많은 적대세력 앞에서 그도 그 신문기사들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었던 것인지 모른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라고 말한다. 한 마디의 칭찬이 주는 힘은 위대하다. 숨겨있던 재능을 발견하게 해주며 때로는 인생의 진로를 바꾸어놓기도 한다. 한마디의 칭찬이 아픈 상처를 치유해주며 소망을 갖게 해준다.

그래서 칭찬은 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깨우쳐주는 하늘의 음성이다. 칭찬속에 삶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들어있다.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주며 삶에 의욕을 심는다. 칭찬을 받고 자라난 사람은 자아상이 건강하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왠지 긍정해주기보다 부정하고, 다독거려주기보다 파헤치고, 싸매주기보다 상처를 덧낸다. 그러니까 사랑의 기업이 온전하게 설 수 없다. 진정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당신이 사랑하는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칭찬과 찬사의 소나기를 퍼부어보라.

<송길원, 가정사역학회부회장·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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