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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자유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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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부자유는 우리의 행복이다.

오히려 인생의 자유로운 길은 멸망의 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로잡힘은 은혜이다. 우리의 부자유는 꿀같이 단 하나님 은혜의 접촉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되었을 때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되고, 진정한 의미에서 인생의 의미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노예로서 자유가 없으나, 다른 의미에서 우리에게는 자유가 있다. 종이 만일 주인의 말에 따르지 않고, 고집을 피운다면 부자유할 것이다. 그러나 종이 주인의 뜻을 자신의 뜻으로 하고, 기쁘게 그 뜻을 행하면 종도 자유로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육을 이기고 나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 안에 있어서 자유하는 영광과 행복을 맛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반대로 하고자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을 자유롭게 살게 하지 않으시고 그의 포로가 되게 하심으로 우리에게서 그의 뜻대로 창조를 이룩하신다. 우리는 결국 하나님의 작품이 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때로는 은혜로써 때로는 환난으로써 우리를 다듬으시고, 그의 작품으로 만드심으로써 믿는 인격, 신앙인이 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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