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너희믿음이 어디있느냐 (눅 08:22-25)

첨부 1


하루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넜습니다.

그때 예수께서는 잠이 드셨습니다.

광풍이 호수로 내리쳤습니다.

그래서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배는 매우 위태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우리가 죽게 되었다고 아뢰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잠을 깨시고,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호수가 잔잔해졌습니다.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책망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고 순종하게 하는고 하고 두려워 하였습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두 말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우리들은 모두 인생의 바다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그 바다에 광풍이 내려칠 때 우리의 배는 물이 가득하게 되고, 위태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광풍이 배에 내리치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내리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고난이 전혀 개인적인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광풍은 우리들이 탄 배가 아니라, 우리 인생의 바다에 내리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탄 배는 심하게 요동하고 물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침몰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그 사실을 잊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신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깊은 호수 바닥으로 물결과 함께 삼키워질 것을 두려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망이나 핍박이나 칼이나 그밖의 어떤 어친 파고도 예수와 함께 있는 사람을 멸망으로 빠뜨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이 아니십니다.

그는 진정으로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의지하는 사람은 때로 험한 물결과 같은 세상의 시험과 어려움이 닥쳐 오더라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당할 때 우왕좌왕하고 두려워 한다면 믿지않는 사람과 다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하실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