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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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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돈 많은 장로님이 교회 게시판에 광고를 써 붙이셨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오는 주일 새벽 2시까지 교육관으로 오시오. 돈 1000만원을 주겠음.”

장로님이 워낙 존경받고 돈이 많으신 분이라 교인들은 이 광고가 틀림없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주일날 새벽 2시, 교육관엔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저는 일과 가족에게 만족합니다”

“저는 직장과 동료들에게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모두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삶을 자랑스럽게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장로님을 만나고 나오는 사람들은 한결 같이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장로님은 그들의 귓가에 작은 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자네가 그토록 삶에 만족한다면 무엇 하러 이 새벽부터 돈 1000만원에 욕심을 내 이곳에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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