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당신의 삶에 모자람이 있을 때 (요 02:1-11)

첨부 1


원시시대는 물론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오늘날도 인류의 가장 큰 과제중 하나는 먹는 문제의 해결입니다. 미래는 어떨까. 새로 태어나는 어린이 수에서 죽는 사람수를 빼면 현재 지구상에선 매초당 3명, 하루에 25만명의 인구가 늘어난다. 1년이면 약 8천5백만명이증가하는 셈입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현재 56억6천만명인 세계인구는 2030년엔 85억명으로 늘어나고 2200년에는 현재의 갑절인1백16억명으로 급증할 전망입니다. 우선 21세기 초까지 현재보다 20억명 이상 불어날 인구를 먹여살릴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이 식량을 해결하기 위하여서 많은 연구가 계속되어서 유전공학과 농업과학을 내세우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자연계의 파괴와 생태계의 파괴가 계속될 것입니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인구수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상반되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빈 손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필요로하며 그것을 채워가며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예)집안살림이란 것이 자꾸만 늘어갑니다. 사람 사는 것이 자꾸만 필요한 것이 늘어만 갑니다. 문화가 발달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나아질수록 더욱 필요는 늘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 가정이 만난 위기를 보게 됩니다.

결혼식을 하고 손님을 모시고 잔치를 배설하였습니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포도주는 당시 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음료였습니다. 유목민인 그들은 양고기를 주로 먹는데 고기와 함께 포도주를 즐겼습니다. 더구나 잔치집에서는 포도주는 귀한 없어서는 안될 음식이었습니다.
당시는 포도주가 떨어지면 흥을 깨뜨리는 정도가 아니라 주인은 큰 수치를 당하며, 심지어는 법적인 소송까지 받는 것이 관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포도주가 동이 났습니다.

참으로 낭패요 큰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바로 그러한 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아 예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에게 그 사정을 고합니다.
예수님은 상관없는 것처럼 하셨지만 결국은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 포도주는 처음 것보다도 더욱 맛있고 좋은 포도주로 변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것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의 어려움이 생겼을 때에 에수님에게 고한 마리아의 태도입니다.

마리아는 30년동안 예수님과 생활하시면서 자영스럽게 이러한 일이 몸에 베인 것 같습니다.

마리아와 함께한 예수님의 공생에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 많았겠습니까

그 때마다 마리아는 많은 일을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날도 그 가정에 포도주가 떨어지는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에 마리아는 지체하지 않고 예수님에게 그 사실을 고합니다.

예수님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실 때에도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요2:5)“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지시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무엇인가 부족함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의 위기가 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에도 위기가 올 때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일이 이러한 일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에 중요한 문제는 그것의 해결을 위하여 어떻게 하느냐 하는 우리의 태도가 문제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태도는 마리아같은 태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 문제가 무엇이든 예수님에게 부탁하고 구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예)포도주를 구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주님의 역사가 영적이고 더 큰 것만을 나타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첫 번째 기적이 포도주라는 지극히 기본적인 사람의 의식주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일상생활의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사소한 일까지도 우리가 기도하고 구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전폭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삶이요 그 분을 향한 신뢰인 것입니다.

예)컴퓨터의 고장을 기도로 고침.

예)어느 목사님의 부탄가스충전한 경험.

물론 주님을 시험하는 태도로 하면 안됩니다. 정말로 어려운 상황에 부딪쳤을 때에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구하는 자에게 주님은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왜요 성경은 우리에게 계속 이렇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약1:16-17)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여러분의 가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주님에게 구하십시오.
우리의 삶에 어려운일이 생기면 주님에게 구하십시오.

-가나의 이 가정은 주님으로 인하여서 참기쁨이 넘쳤습니다.
슬픔과 고통이 기숙하다가 그것이 떠나가고 기쁨이 넘쳤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칭찬들었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포도주를 주는 집이라고 칭찬들었습니다.

우리의 가정들도 예수님 때문에 이런 가정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위해서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1.주님을 우리 가정에 초청하여야 합니다.
가나의 이 집에 예수님이 초청되었기 때문에 그 가정이 어려울 때에 문제의 해결을 본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이 집의 주인이시오, 식사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님이시오, 모든 대화에 말없이 듣는 이시로다”

주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시기에 우리는 우리 가정의 모든 문제를 주님에게 상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에게 우리 가정을 부탁하여야 합니다.

2.주님의 역사는 때가 되어야 이루어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요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예)아이를 아무리 빨리 낳고 싶어도 10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예)꽃을 심고 잡아 뽑았던 아이-

주님의 시간이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1.주님의 시간에 그의 뜻이뤄지리 기다려
하루 하루 살동안 주님 인도하시리
주뜻 이룰 때까지 기다려.

2.기다려 그 때를 그의 뜻이뤄지리 기다려
주의 뜻이뤄질 때 우리들의 모든 것
아름답게 변하리 기다려.

인내하시면서 기다림을 가지고 소망가운데 계속 주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3.신앙적인 결례를 이루어야 합니다.
항아리의 물은 결례를 위한 물입니다.
항상 그 물을 채워서 씻어야 합니다.
이것은 청결을 위해서 하는 일이지만 그것에 앞서 종교적인 결례입니다.

포도주 문제 때문에 그 부분에 소홀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항아리부터 채우게 하십니다.

우리도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이 오면 거기에 신경쓰느라고 우리가 하여야 할 신앙적인 일을 망각 할 때가 많습니다.

예)문제가 생기면 그 일 때문에 주일을 범하고, 기도안합니다. 즉, 신앙적으로 지켜야 할 일을 등한히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예)출 4장에 보면 모세가 주님의 부름을 받고 애굽으로 가는 중에 주님은 그를 길에서 죽이려고 하십니다.
이유는 자기 아들에게 할례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모세는 굉장히 큰 부름을 위하여 갑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사명의 일보다도 지켜야 할 주님의 결례를 먼저 앞세우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위하여 일하시되 지켜야할 신앙적인 일들을 하면서 하십시오.

예)심방가면 예배안하고 식사준비만 합니다.
교회와서도 자기 일에만 신경쓰고 신앙적인 부분은 등한히 여기는 사람들을 봅니다.
특히 성가대, 교사등이 그러기가 쉽습니다. 기도안하고, 예배나 신앙적인 일에 등한히 하기 쉽습니다. 다른 시간에는 졸고 잡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어느 교회는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 대원은 물론 교사등은 모든 집회를 나와야 시킨다고 합니다. 옳은 일 같습니다.

구역장이 집회에 안나오면서 무슨 말을 할 것입니까
리더자가 불충실하면서 무엇을 가르치겠습니까

신앙적인 결례가 우선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삶이 먼저 신앙적인 결례 즉, 해야할 신앙적인 일을 먼저 행하면서 일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4.순종입니다.
(요2: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순종하는 것이 곧 문제의 해결의 길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인들은 순종합니다.
물을 채웁니다. 갖다 줍니다. 놀라운 순종입니다.

순종의 신앙이 항상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예)어느 마을에 구두쇠 영감이 살았습니다. 그 분의 회갑날-

예)무디 목사님-국민학교밖에 못나온 사람이지만 세계적인 부흥사로서 주님의 손에 쓰여졌던 사람 “자신은 지금 주님이 3층에서 뛰어내리라고 하면 뛰어내리겠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철저히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그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전에 순종을 테스트 하십니다.
그래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일을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우리가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순종의 테스트에 합격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삶에 어려운 일을 만나고 무엇인가 부족함 때문에 곤란하고 힘든 일이 생길 때에 우리의 왕이신 주님으로 인하여 그 어려운 일을 해결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를 더욱 믿을 수 있는 그런 은혜를 맛보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모십시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가지십시오.
신앙적인 결례를 먼저 지키십시오,.
그리고 무조건 순종하십시오.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는 슬픔이오고 고통이 오더라도 다시 기쁨을 회복하며 사람들에게도 칭찬듣는 그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